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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 출시
메리츠화재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관련 신규 상품 및 사업모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자 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조기 정착을 위해 시스템 제휴 및 공동마케팅 진행을 합의하고, 업계 최초...
2021.11.24 14:26
수은, ESG위원회 개최… 지속가능경영 박차
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9월 이사회 산하에 총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수은은 사외이사인 정다미 명지대 경영대학(원)장을 위원장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유복환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수은은 전문...
2021.11.24 14:20
‘금리인상 초읽기’ 예금 가입, 조금 기다릴까?
은행 예금금리가 조만간 오를 전망이다. 예금금리의 준거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 금융당국의 예대금리차 우려가 겹치며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인플레이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현금을 보유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며 예금상품 가입에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분...
2021.11.24 14:17
‘위드 코로나’ 크리스마스 맞이 1주일 앞당겼다
크리스마스 상품 구입 시기가 1주일 이상 빨라졌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일찌감치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다. 이에 유통업계가 분주해졌다. 백화점 등 유통회사들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백화점과 롯데월드타워에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트리...
2021.11.24 14:16
한화손보, 자금세탁방지 국무총리 표창
한화손해보험은 23일 ‘제 1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금융위원회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렸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피해와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출시하는 신상품에 자금세탁위험 사전 평가를 위...
2021.11.24 14:15
은행 이사회,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에 책임자 징계 요구한다
은행 내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하면 이사회가 경영진에 징계조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이사회의 내부통제 관련 주요활동내역도 공시 대상에 들어간다. 은행연합회는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구체화하고 임직원간 역할분담을 명확화하는 ‘은행권 표준내부통제기준’ 및 ‘지배구조 연차보고서&rs...
2021.11.24 14:15
에스티팜, 1500억 규모 설비 증설 투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회사 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0.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현재 원료를 공급 중인 만성질환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에 대비하...
2021.11.24 14:04
광림, 128억 규모 저압보수·활선작업차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광림은 한국전력공사와 저압보수차 및 활선작업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7억8318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9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5월 23일까지다.
2021.11.24 13:56
다주택자 ‘똘똘한 한 채’ 퇴로도 막혔다…양도세·증여세, 내년 보유세의 두세배 [부동산360]
올해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다주택자들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 1주택자의 종부세 비과세 기준이 시가 기준 15억~16억원 선까지 오른 만큼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매도나 증여에 나설 경우 세 부담이 상당해 선뜻 처분에 나서기 힘들 것이란 지적이...
2021.11.24 13:01
종부세 고지내용 사실과 다르면 수정 가능…국세청, 안내문 발송
올해 발송된 주택분·토지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면 자진신고로 수정해 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은 24일 2021년분 종부세 납세 의무자에 납부 고지서와 이런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고지서에 기재된 종부세와 농어촌특별세는 다음 달 1∼15일 납부해야 한다. 홈택스와 손택...
2021.11.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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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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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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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