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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자산 탄소배출 측정 시스템 개발
신한금융그룹은 3일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탄소배출량을 대출·투자금액 등 그룹의 금...
2022.03.03 11:20
저축은행, 작년 자영업자대출 19.4조…전년보다 45% ↑
지난해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이 50% 가까이 늘면서 금리 상승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등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은 28만7790건, 19조4850억원으로 집...
2022.03.03 11:20
지난해 가장 빠른 회복 4% 성장률…올 3%라도 가능할까
지난해 우리나라가 4%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 코로나19가 휩쓴 2020년 -0.9%의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2010년 6.4% 성장 이후 최대치다. 하지만 올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예기치 않은 대외변수에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올해엔 성장률 전망치 3% 달성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2022.03.03 11:17
[서정은의 현장에서] 혁신 좇던 빅테크, 자기반성의 계절
“은행들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빅테크 관계자들에게 최근 자주 듣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들은 기존 은행을 ‘혁신 없는 고루한 조직’이라고 평가했다. 자기들은 ‘하면 된다’지만 은행들은 ‘되면 한다’는 얘기였다. 자신감 넘치던 이들이 반성의 시간을 보내는 ...
2022.03.03 11:17
기뻐할 수 없는 국민소득 3만5000달러…환율·인구감소 등 ‘착시현상’ 영향 크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년만에 역성장을 극복하며 3만5000달러를 넘겼다. 두 자리수 성장률에도 전문가들은 기저효과와 환율, 인구 감소 등에 따른 거품을 거둬내고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올 들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가치 하락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변하면서, 소득 성장세가 이어지...
2022.03.03 11:17
[헤럴드비즈]선거와 금융 공약
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국민이 키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등 후보마다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국민에게 구애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하고 과도한 네거티브 진영 공방으로 각 후보의 공약을 충분히 이해...
2022.03.03 11:16
‘포켓몬빵’ 일주일 만에 150만개 돌파
SPC삼립은 지난 2월 24일 출시한 ‘포켓몬빵’(사진)이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지난 해 출시된 여타 캐릭터 빵 제품과 비교해 1주나 빠른 기록이다. ‘포켓몬빵’은 출시 당일 새벽부...
2022.03.03 11:15
초록마을까지 새벽에 뜬다고?
올해 상장 이슈와 더불어 이목이 쏠린 새벽배송 시장에 신규 사업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더욱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새 주인을 맞게 될 초록마을의 새벽배송 참전이 관심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이달에는 G마켓글로벌도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선보인다. 기존 주자들은 상품카테고리 및 배송지역을 확대하며 서비스 강화...
2022.03.03 11:15
쿠팡, 16분기 연속 성장…연매출 22조원 넘었다
쿠팡이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돌파하며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적자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연속 성장을 이어가며 유료멤버십 회원도 900만명에 달했다. 쿠팡은 3일(한국시간) 지난해 매출이 54% 증가한 184억637만달러(약 22조2256억원)로,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적자는 14억9396만...
2022.03.03 11:15
본업 던지고 콘텐츠에 빠진 식품업계
상품만 잘 만들면 됐던 식품 기업들이 웹 예능, 베이킹 ASMR, 캐릭터 등 콘텐츠 제작에도 매진 중이다. 콘텐츠 사업은 MZ(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 창구일 뿐 아니라 메타버스, NFT 발행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지난 28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4명...
2022.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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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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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