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데스크칼럼] 다시 핀 벚꽃...사라진 ‘K-신드롬’
1년 전 대한민국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일찌감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강타당했던 대한민국은 이른바 ‘K-방역’을 앞세워 지난해 4월 30일 ‘국내 확진자 0명’의 기적(?)을 일궈냈다. 방역 당국의 치밀한 동선 추적과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 등이 더해지며 코로나19 창궐...
2021.04.08 11:31
[팀장시각] 세금이 힘들면 집 팔라고?
가까운 지인 A씨 이야깁니다. 올해 82세가 된 그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와 미혼인 아들과 삽니다. 아들이 아내를 돌보고 자신은 빌딩 경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는 서울 당산동 D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삽니다. 12년 전 5억원대에 산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원대에 거래됩니다. 2015년까지 5억~6억원 수...
2021.04.08 11:30
더 짙어지는 미국의 독주[ 하우스 인사이트-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달 들어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향후 기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독주 분위기가 더 짙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 블록과 비교해 보면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갈등 격화와 정책...
2021.04.08 11:27
[박일한의 住土피아]‘세금이 힘들면 집을 팔라’는 말
가까운 지인 A씨 이야깁니다. 올해 82세가 된 그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아내를 돌보고 자신은 빌딩 경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D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삽니다. 12년 전 5억원대에 산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원대에 거래됩니...
2021.04.08 10:54
[특별기고] ‘경항모 구축’ 국방·경제·외교 위한 최적의 조합
경항공모함 구축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 ‘비용’과 ‘실효성’으로 정리된다. 비용은 개발, 건조, 전환, 유지를 위한 소요재원 규모를 이를 것이며, 실효성은 전쟁억지력과 함께 동맹국과 연합작전 능력 제고를 들 수 있다. 경항모 구축에 대한 찬반을 넘어 대규모 방위사업을...
2021.04.05 11:35
[헤럴드비즈] 바이오산업 수탁연구개발비 조세지원 서둘러야
최근 세금이 잘 걷히지 않는다. 2020년의 국세징수액은 285조5000억원이다. 전년 에 비해 2.7%가 줄었다. 법인세는 더 심각하다. 55조5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가 감소했다. 2018년에 법인세의 최고세율을 3%포인트 인상했는데도 기업 실적이 좋지 못해 세수는 되레 축소된 것이다. 국가경제가 살아야 세금이 잘 걷히고...
2021.04.01 11:32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미-중 경쟁시대, 한·미·일 안보협력의 방향
최근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당국자들이 한·일 및 한·미·일 안보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는 빈도가 부쩍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한·일 간 협력이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 안정과 공동 번영, 그리고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 될...
2021.03.31 12:04
[데스크칼럼] ‘국민주’ 삼성전자의 의미
얼마 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국내 주식투자자 통계가 공개됐다. 지난해 불길처럼 번지던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의 위력은 이날 수치를 통해 여실히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소유자는 919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의 618만명 대비 약 300만명 증가한 수치다. 약 48.5%가 폭증했다. 이날 통계...
2021.03.31 12:03
[팀장시각] 또 다른 꼰대
기자는 1990년대 대학을 다닌, 이른바 ‘97세대(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다. 대학에 입학했을 무렵 역시 이른바 ‘86세대(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선배들이 얼마 안 됐지만 남아 있었다. 아마 새내기 때였을 것이다. 어쩌다 낀 술자리에서 대부분이 고학년이나 졸업생, 졸업을 ...
2021.03.31 12:02
ETF, 패시브 투자 ‘대표’서 만능으로 [재테크 칼럼]
주식 투자의 대중화는 상장지수펀드(ETF)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인은 국내 상장 ETF를 5조5000억원 순매수했고, 올해 들어선 이달 25일까지 2조8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직접 투자는 미국 시장의 ETF도 예외가 아니었다. 올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10위권엔 ETF 3개가 자리하고...
2021.03.30 11:39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길건너 23억 신고가에 마음 바꿨다…마포에 1000가구 대단지 꿈틀 [부동산360]
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마포구 내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신규 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소유주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면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구청은 오는 27일까지 마포구 대흥동18-60번지 주택재개발(가칭 ‘대흥5구역’) 사업 추진에 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앞서 해당 구역 소유주들이 지난 3월 마포구청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