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특별기고] 바이오 도약 초석은 바이오텍·CRO·CDO ‘상생’
바이오신약 개발은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멋진 교향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 비유되곤 한다. 다시 말해 바이오신약 개발의 전(全) 주기에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촘촘한 연결과 과정이 완결성을 구비해야 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에선 2017년부터 ‘제2의 바이오벤처 붐’이 일어나면서 큰 폭의 ...
2021.09.02 11:58
‘구하라법’과 유언대용신탁
최근 한 살도 되지 않은 딸을 두고 이혼한 생모가 30여 년 만에 나타나 순직한 소방관 딸의 재해유족급여를 주장한 사건이 있었다. 인사혁신처는 양육책임 불이행을 이유로 대폭 감액결정을 했다. 이는 ‘공무원 구하라법’이라고 불리는 개정 공무원재해보상법이 시행된 후 첫 적용 사례가 됐다. 이처럼 부양의...
2021.09.02 08:42
[남산사색] 가을을 맞으며
9월이다. 후끈한 열기로 익어버릴 것만 같았던 날들, 맹렬했던 더위가 순식간에 확 꺾였다. 계절의 순행이 반가운 한편으론 저주받은 날씨, 아프리카도 이렇게 덥지는 않을 거라고 툴툴거리며 혹서의 시간을 보냈던 게 머쓱해진다. 빛의 속도로 흐르는 시간을 체감하는 순간이다. 무한정 이어질 것 같았던 여름의 힘이 빠지...
2021.09.01 11:42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美-中 인도·태평양지역 대규모 군사훈련과 한국
지난달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미국은 한국에서 축소된 규모의 도상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했지만 인도·태평양 해역에서는 하와이에 자리한 인도·태평양 사령부 주도로 일본, 호주, 영국 등과 함께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동시에 유럽 방...
2021.09.01 11:42
[헤럴드광장] 사전청약 민간 확대의 문제점
최근 주택시장을 안정세로 전환하기 위한 공급대책으로 3기 신도시 및 2·4대책 공급물량의 사전청약을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겠다고 공표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서 리스크를 꺼려하는 민간 공급주체에게 사전청약을 강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인센티브나 규제를 필요로 한다. 사전청약의 시장...
2021.09.01 11:41
[라이프칼럼] 고추농사가 기가 막혀
강원도 시골집의 덱(Deck) 위에서 내려다보면 고추밭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봄부터 흘린 땀방울이 열매를 맺어 빨갛게 익은 고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그 붉은 유혹, 뇌쇄적인 자태는 황홀할 지경이다. 고추는 한자로 ‘고초(苦椒·苦草)’라고 한다. ‘매워서 먹기에 고통스러운’ 고...
2021.08.31 11:26
[세상속으로] 잡월드를 아시나요?
“잡월드? 거기 뭐 하는 곳이지?” 최근 잡월드 이사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하니 지인이 묻는다. “분당 지나가다 봤는데 건물은 엄청 크더군. 잡코리아 같은 취업 사이트인 줄 알았는데 아닌 모양이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라고 설명하자 놀란 표정으로 “그런데 이름이 왜 그래?”...
2021.08.31 11:26
[데스크칼럼] 백신 신뢰와 위드 코로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백신’ 관련 국민청원·제안은 1042건에 달한다. 대부분이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하소연하는 글들이다. 백신 접종 후 갑작스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의 아픔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부분이 ‘백신을 맞으시라. 혹여 부작용이 발생하면 책임지겠다는 정부의...
2021.08.30 11:27
[팀장시각] 홍범도 장군도 난민이었다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받을 준비가 돼 있을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 한국을 도왔던 현지인들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온다. 분쟁지역 외국인을 대규모로 국내 이송한 것은 한국 역사상 처음이다. 과거 아프간 파병 한국군을 지원하거나 한국에 조력한 대사관 직원과 의료인, 기술자, 통역자 ...
2021.08.26 11:37
[헤럴드시사] 빅테크 규제, 끊임없는 혁신을 위한 필요조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는 ‘디지털 경제’다. 과거 전통 경제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성이 있다. 전통 경제가 규모의 경제에 의해 작동했다면 디지털 경제는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효과’에 의해 발전한다. 디지털 경제의 또 다른 차별성은 플랫폼 비지니스는 선점한 자가 ...
2021.08.25 11:4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