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즐거운 세계 최고 건각들의 달구벌 향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에서 가장 멀리, 높이, 빠르게 달리는 최고 건각들이 달구벌에 모여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러시아의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25일 대구에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준비는 완벽하다.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의 푸른 몬도 트랙은 선수들의 경...
2011.08.26 11:09
<사설> ‘포스트 잡스’ 이끌 창조 인재 길러야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25일 사임,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잡스는 지난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을 공동 창업한 이후 최초의 PC인 애플I, 음원재생프로그램 아이팟, 사상 첫 스마트폰과 차세대 태블릿PC인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으로 세계 정보기술(IT)산업을 선도했다. 통신 및 미디어산업 생태계...
2011.08.26 11:08
[사설] 주민투표 불구 복지 남발 경계를
무상급식 범위에 관한 서울시의 ‘8ㆍ24 주민투표’ 투표율이 유효투표율(33.3%)에 미달한 25.7%에 그쳐 개표 자체가 무산됐다. 오세훈 시장의 소득 하위 50% 학생에 대한 단계적 무상급식안 대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민주당 주축 서울시의회의 소득 구분 없는 전면적 무상급식안이 채택된 것이다. 낮은 투표율이지만 민...
2011.08.25 10:57
[사설] 조계종 선언, 종교 본질 회복 계기 돼야
조계종 화쟁(和爭)위원장 도법 스님의 이른바 ‘21세기 아소카 선언’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소중한 만큼 이웃 종교도 존중하겠다는 ‘열린 진리관’이 핵심이다. 세상을 걱정해야 할 종교가 거꾸로 세상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데 대한 불교 최대 종단의 통렬한 자기 반성인 셈이다. 지난 4월 천주교...
2011.08.25 10:57
<사설> 자원대국 몽골 등 중앙亞에 더 관심을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몽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1990년 수교 이후 한국과 몽골은 전통적 우호관계를 잘 유지해왔다. 포스코ㆍ삼성 등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현지 투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또 5만명의 몽골인이 취업과 유학 등 다양한 형태로 한국에 나와 있다. 몽골에서 한국어는 이미...
2011.08.24 11:16
<사설> 가계부채 900조원 시대 은행의 책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1ㆍ2금융권 가계대출과 외상판매를 더한 가계부채 잔액은 876조3000억원이라고 엊그제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3개월 전보다 무려 19조원 늘어난 사상 최고치다. 경기 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계가 소득 부족분을 외부 차입으로 메운 결과다. 정부부채 증가에다 가계부채발(發) 경제위기에 비상등...
2011.08.24 11:16
<사설> 환자용 처방전 발급, 나쁜 약국 없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사 동의 없이 환자에게 처방전 내용과 다른 약을 조제해준 약국 170곳을 적발했다. 이들 약국은 비싼 처방약 대신 성분이 비슷한 값싼 약을 환자에게 주고, 건강보험공단에는 제대로 처방한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30억원가량 차익을 챙겼다고 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1년10개월 동안 무려 1만 차...
2011.08.23 10:56
<사설> 카다피 몰락 다음 수순은 시리아ㆍ북한
42년 동안 리비아를 철권 통치해온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리비아 시민군은 21일 카다피 최후 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친위부대를 지휘하던 카다피 아들들까지 생포했다. 관저에서 결사항전에 나선 카다피 신병 확보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월 튀니지의 벤 알리를 붕괴...
2011.08.23 10:56
차기 대법원장, 이념 편향 판결 청산을
내달 퇴임하는 이용훈 대법원장은 재임 중 편향적 판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공판중심주의 강화로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제동을 거는 등 사법개혁에 일정 기여한 공(功)은 평가 받을 만하다. 그러나 판사 개인의 정치적 성향 및 이념에 따른 판결과 일관성 결여, 그리고 막말 판사 파동 등으로 사법부에 대한 국...
2011.08.22 11:01
대한민국 재정 건전성 따질 ‘8·24 투표’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전면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미달하거나 개표 결과 패배하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번 결정이 지속가능한 복지와 참된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리는 데 씨앗이 될 수 있다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해도 후회하지 않겠다”고 말...
2011.08.22 11:0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