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금융사 직원 횡령 올해도 역대급, 말뿐인 내부통제 강화
은행 등 금융사 직원 횡령 규모가 올해도 역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융사 횡령 사고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서만 7월 말 현재 금융사 횡령 사건은 11개사 33건에 592억7300억원 규모다.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역대 최대...
2023.08.03 11:30
[사설] 재정악화·정치싸움에 美신용등급 강등, 남의 일 아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각)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낮췄다. 최고 등급에서 바로 아래 등급으로 한 단계 강등한 것이다. 미국으로선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춘 데 이은 12년 만의 굴욕이다...
2023.08.03 11:30
[헤럴드광장] 기술자 의견이 존중받는 사회 되기를
온 나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문제로 시끄럽고 혼란스럽다. 기술자들이 다양한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가 정치적 이슈에 휘둘려 통째로 부정당하고 있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려면 먼저 고속도로 건설 단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일부 언론은 설계가 마무리돼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것처...
2023.08.03 11:29
[헤럴드비즈] 로보어드바이저 유니콘을 기대하며
‘그 코인 얼마 올랐다’ ‘누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더라’. 점심시간 식당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대화다. 누구에게나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는 직관적이고 달콤한 유혹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예금금리를 상회하는 수준의 수익률을 꾸준히 낼 수만 있어도 성공이라는 점 또한 모두가 알고 있다...
2023.08.03 11:25
기관들의 변질된 공모주·공매도…개미는 ‘호구’가 아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 564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손실 2275억원입니다. 하지만 내년과 2025년에는 매출이 3715억원, 6195억원으로 커지고 순이익도 948억원, 19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예상을 근거로 기업가치를 추정해 주식을 발행하겠습니다. 적정 가격수준은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기업과 비교...
2023.08.02 15:59
[사설] 2%대 물가는 착시...펄펄 끓는 밥상물가 대응할 때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한 6월 이후 2개월 연속 2%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전월과 마찬가지로 석유류값 하락에 힘입었다. 지난달 석유류는 1년 전보다 25.9% 떨어졌는데 1985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물가지표는 지난해 7월 6.3% 정점을 찍고 천신만고 끝에 2%대...
2023.08.02 11:23
[사설] 새만금 잼버리, K-문화 위상 높이고 특수도 누려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12일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잼버리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1991년 강원 고성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잼버리에는 세계 158개국에서 4만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잼...
2023.08.02 11:23
[헤럴드광장] 강남 아파트단지의 바람직한 미래상
서울 압구정 3구역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 재건축의 서울시 지침을 무시한 설계회사와 관련된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신통의 대표 주자로서 압구정 4개 구역의 재건축을 통해 시민들을 한강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넘어 강북의 서울숲 및 성수 지역과 보행교를 통해 연결시키는 야심 찬 구상을 세웠다. 그 중...
2023.08.02 11:23
[사설]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수출 반등에 민관 총력전 펴야
지난달 적자 행진을 끊어낸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7월 무역수지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수입 감소로 16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2021년 11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월 무역적자는 지난 1월 125억4000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53억3000만달...
2023.08.01 11:16
[사설] 외국인 가사도우미, 저출산 대책으로 전향적 검토를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공론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르면 올해 안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여명이 서울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육아 일을 시작한다. 정부 인증을 받은 기관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가정으로 출퇴근시키는 방식이다. 부부의 가사·육아 부담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인 만큼 외국인 ...
2023.08.01 11:16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