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확장성과 콘텐츠
확장성(擴張性)이 능력이고 경쟁력이다. 좁은 울타리 안에선 큰 일을 도모할 수 없다. 사업이란 게 그렇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든, 더 좋은 먹잇감을 위해서든 끊임없이 활동무대를 넓히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다. 세계 100위 안에 드는 굴지의 대기업 가운데 ‘울타리 뛰어넘기’를 시도하지...
2017.04.11 11:18
[사설] 북폭설 근거없다지만 한반도 정세 엄중한 건 분명
이른바 북폭설(北爆說) 소동이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하다.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미국이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것이란 게 북폭설의 요지다. 하지만 정부는 “북한을 타격할 계획도 징후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실제 여러 정황을 봐도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북폭설의 출처는 증권가를 ...
2017.04.11 11:18
[사설] ‘위험의 외주화’가 부른 참상, 4배의 하청 사고사망율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11일 내놓은 ‘2015년 원ㆍ하청 산업재해 실태조사’결과가 충격적이다. 하청근로자의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비율)이 0.21명으로 원청 근로자(0.05명)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해율(100명당 사고비율)은 그 반대다. 원청(0.79명)에 비해 하청(0.20명)이...
2017.04.11 11:18
[CEO 칼럼-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식품 수출, 교토삼굴의 지혜로
작년 우리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경기침체, 유가하락 등으로 제조업 등 다른 분야의 수출이 저조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진 결실이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대 중국 수출은 2014년 이래 3년 연속 감소했지만...
2017.04.10 11:18
[월요광장-권대봉 고려대 교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며 나라를 다스려 천하를 고르게 한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널리 회자되지만, 네거티브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평천하’란 천하를 평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만인에게 공평...
2017.04.10 11:18
[쉼표] 공기반 소리반
지금이야 임팩트가 덜하지만, ‘공기반 소리반’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된 적이 있다. 가수 박진영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평으로 던진 표현이다. 정체가 뭔지 갑론을박이 있었다. 복식호흡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한데 딱히 와닿는 설명은 부족했다. 아무튼 ‘노래 좀 한다’는 얘길 들으려면 생목을 쓰기보단 어깨ㆍ목...
2017.04.10 11:18
[헤럴드포럼-박상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차기 대통령의 3대 과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된 혼란 속에 오는 5월 9일 장미대선을 치르게 됐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가 누란지위(累卵之危)에 있다, 이런 가운데 선출되는 차기 대통령은 그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정치권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5당 체제로 분열돼 대권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 그나마 말...
2017.04.10 11:15
[사설] 유권자 모독과 다름없는 ‘安 지지=적폐’라는 文 인식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 판도가 그야말로 초 박빙이다. 탄핵정국을 지나면서 형성된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은 이제 완전 소멸됐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한 치 양보없는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승부는 이제부터다. 각 후보는 안보와 경제를 포함한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2017.04.10 11:15
[사설] 국민연금이 봐야할 것은 대우조선 회생가능성 여부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국민연금의 힘겨루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10일 열린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가 그 분수령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5일 투자위원회 회의 이후 산은과 수출입은행의 추가감자, 21일 만기의 회사채 우선상환 등 채무조정안의 수정과 이에 대한 확답을 종용해왔다. 하나같이 산은...
2017.04.10 11:15
[사설] 국민연금의 채무조정안 심사숙고는 당연한 의무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수용여부를 결정할 사채권자 투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향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대 사채권자인 국민연금이 아직 결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지난 5일 투자위원회에서도 채무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다. 다음 주말까지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
2017.04.07 11:48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