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새 검찰총장 인선중…文정부 檢개혁 진정성 지켜볼 것
청와대가 절차에 따라 천거된 검찰총장 후보 8명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 차기 검찰총장 인선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총장은 후보추천위원회에서 3,4명 가량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며 대통령이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내달 24일 끝난다. 검찰...
2019.06.04 11:36
[사설] 늦어도 한참 늦은 경찰 수장의 민노총 폭력 비난 발언
민갑룡 경찰청장이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노총의 불법ㆍ폭력 집회는 법질서를 퇴행시키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엄정하게 사법 조치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청장은 여기에 더해 “사법기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선진적인 법질서 수준이나 선진화된 사회의 법적 판단에 비춰...
2019.06.04 11:36
[광화문 광장-김준형 의사 칼럼니스트]사람 잡아먹는 양(羊)
‘양은 원래 온순한 동물이지만, 이제는 사람을 먹어치운다.’ 토마스 모어가 쓴 유토피아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상을 좀 살펴봐야 한다. 중세시대 영국에서는 귀족이 대부분의 땅을 소유하고 소작농이 이 땅을 빌려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수확을 하면 땅주인과 소작농이 이윤...
2019.06.04 11:32
[라이프 칼럼-박인호 전원칼럼니스트]‘자연인 농부’로 살아가기
지난 5월 7일. 필자 가족이 살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골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다. 때 아닌 냉해에 막 심어놓은 고구마가 비명을 질렀다. 줄기와 이파라가 급속히 누렇게 마르기 시작했다. 상태가 나쁜 것은 뽑아내고 다시 심을까 하다가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5월 26일. 전체 400개 고구마 순 가운데 44...
2019.06.04 11:31
[기고] 탐정업 더 이상 ‘음지의 일’ 아니다
-한국민간조사학술(연), 현행법 하에서도 합당한 탐정업무 300개 발굴탐정업에 관한 우리나라의 법제환경 변화를 간추려 보면 ①‘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일과 탐정 등의 호칭을 업으로 사용함을 금지한다’고 규정(신용정보법 제40조 4,5호) - ②그러나 헌법재판소는 ‘탐정업의 업무영역에 속하지만 금지되...
2019.06.03 14:18
[데스크 칼럼]봉준호 장르-최태원 장르
“봉준호 감독 머릿속엔 완벽한 편집본이 이미 들어 있다. 찍고 편집하는 게 아니라, 머릿속 편집본대로 찍는다. 집을 지으면서 ‘못 한 포대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못이 53개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어벤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가 봉 감독과 &lsq...
2019.06.03 11:16
[사설] 국회 정상화는 멀고 막말만 난무…與野 통큰 정치 못하나
국회가 한달 넘도록 장기 파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상화 협상은 지지부진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경쟁이라도 하듯 품격없는 거친 말들을 연일 쏟아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모습이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나 정치력은 실종되고 막말만 난무하는 정치판이 한심하고 실망스럽다.패스트트랙 공방에 5월 한달을 날려보내고...
2019.06.03 11:15
[사설] 노동개혁 없는 정년연장은 기업과 청년에 재앙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일 ‘정년 연장 논의’를 공식화했다. 범정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에서 이미 상당한 논의가 진행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사실 생소한 이슈는 아니다. 지난 2월 대법원은 “육체노동자의 가동연한(일할 수 있는 나이)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해야 한다”고 판결했...
2019.06.03 11:15
[헤럴드포럼-강금구 파푸아뉴기니 대사]기회의 땅 파푸아뉴기니
우리에게 친숙한 문화인류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역작 ‘총ㆍ균ㆍ쇠’에서 지역별 문명 차등 발전 원인을 지리ㆍ환경적 배경으로 설명한다. 낙후지역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를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여전히 석기를 사용하는 부족사회 특징을 가진 국가로 묘사된 파푸아뉴기니는 20...
2019.05.31 11:13
[헤럴드 건강포럼-민병주 소호클리닉 피부과 외과 원장·의학박사]발바닥에 티눈이 생겼다면…
발가락이나 발바닥을 보면 대부분 굳은살이 있다. 생활에 불편이 없다면 굳이 치료가 필요없겠지만 증세에 따라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적지않다.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굳은살 안쪽의 핵 때문인데, 이것이 바로 티눈이다. 티눈은 크기가 다양하고 통증 정도도 차이가 있다. 발바닥에 주로 생기는 티눈은 비교적 흔한...
2019.05.31 11:12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 집값 주춤 아니었어?…학군지들 신고가 쏟아진다 [부동산36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가운데 겨울방학을 앞둔 가을 이사철 특수를 맞아 주요 학군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대치동 내에서도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최근 다양한 평수가 최고액에 거래 되고 있다. 이번달 14일 해당 단지 전용 94㎡는 42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41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