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민망하고 미안하다
막장드라마의 클리셰는 뻔하다. 심성 곱지만 가난한 여자주인공, 재벌2세나 전문직 종사자인 훈남 남자주인공, 늘 악역이기만 한 시어머니, 말리는 게 더 미운 시누이. 여기에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고부갈등, 폭력, 음모가 겹친다. 마지막 몇 회 권선징악의 짜릿함 때문에 욕하면서 볼 수밖에 없다. 총선이 눈앞이다. 현...
2020.04.03 11:18
[사 설] 확진자 100만, 국내는 1만…새국면 맞은 코로나19 사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 세계 누진 확진자 수가 우리 시간으로 3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현재 지구촌 전체 확진자는 100만79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중국 우한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지 석 달여 만이다. 이 대학은 지난달 27일 ‘확진자 50만명’이라...
2020.04.03 11:17
[사 설] 한은 비은행 대출은 안전장치가 아니라 필수 정책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사시에는 한은이 대출을 해주겠다”는 메시지다. 말이 검토 가능이지 필요하면 사실상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틀리지 않는다. 결론부터 보면 한은의 이 같은 방...
2020.04.03 11:17
[IT과학칼럼]뉴턴의 과학정신이 필요해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코로나19가 계속 퍼져서 우리나라는 확진자 수 1만명을 바라보고 있고, 전 세계 경제는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처럼 멈춰버리려고 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의 치료제와 백신은 내년에나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모두 조바심이 난다. 게다가 섣부른 종식 예측 뒤에 감염의 대확산을 겪고 있는 대중에게...
2020.04.02 11:28
[헤럴드비즈] 코로나19로 초래된 후폭풍과 4·15총선
비례대표 의원 선출이 병렬형과 연동형 두 종류로 나뉘었다. 투표하는 국민 중에서 연동형 비례의석이 어떻게 배정되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50개 이상 정당이 난립하는 코미디 같은 선거제도에 대해 많은 국민이 정치 혐오를 갖고 정당 민주주의에 대해 분노와 위기감을 느낀다. 불행하게도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2020.04.02 11:27
[사 설] 참정권 침해 논란 나오는데 투표율 제고 대책 있나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일 막이 오른 가운데 시작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국민 참정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재외국민투표가 1일부터 시작됐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미국 등 40개국 해외공관에서는 재외선거사무를 중단키로 해 재외투표 선거인 절반인 8만6000여명이 투표를 못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속...
2020.04.02 11:25
[사 설] WHO 마스크 혼란이 글로벌 코로나 재앙 키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제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마스크 착용의 유용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일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역 사회 차원에서 코로나19 전파를 통제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평가하는 중”이라면서 ...
2020.04.02 11:25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공동체
10여년 전 미국에서 안식년 연수를 보낼 때의 일이다. 아이가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아침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사회적 계약이라는 명칭의 선서를 낭독하곤 했다. 5개 항목으로 된 선서의 내용은 이러했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 ①우리는 개인적 최선을 다한다 ②타인과 나 자신을 존중한다 ③우리의 선택과...
2020.04.01 11:28
[사 설] 날림공약에 정책대결 실종, 돈풀기만 난무하는 선거전
2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등 4·15 총선이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라는 미증유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그런 만큼 현 난국 타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선거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180도 딴판이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을 공약과 정책은 보...
2020.04.01 11:17
[사 설] 재난지원금 혼선…위기라면서 기준도 정하지 않았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전체 가구의 70%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도입 여부에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제위기 상황이란 점과 세계 여러나라가 현금성 지원을 앞다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분은 충분하다. 문제는 정부의 방침...
2020.04.01 11:17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12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공동담보로 약 90억원을 대출받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본명 이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매수했다. 올 7월 중순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는데 채권최고액 108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