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황해창> 그래, 국회 해산이 답이다
한반도 주변 정세가 심상찮다. 일본은 과거사를 망각한 채 군사 재무장을 서두른다. 미ㆍ중은 패권을 놓고 으르렁댄다. 중ㆍ일은 작은 섬을 놓고 무력충돌도 불사한다는 자세다. 이번엔 국민 안전을 위해 모든 비행물체의 영토진입 사전허가와 통제를 의무화하는 ‘방공식별구역’을 중국이 너무 넓게 잡자 한ㆍ미ㆍ일이 들...
2013.11.29 11:16
우리 문화예술로 ‘강제된 축복’을!/이영조 작곡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국립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가운데 ‘어떻게 해서 예술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느냐’고 질문을 한 항목이 있었다. 음악을 전공한 학생들의 85%, 무용을 하는 학생들의 88%가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음악의 공연분야와 무용은 아주 어려서부터 근육감각 훈련을 필요로 하...
2013.11.29 07:47
<직장신공> 곁에서 믿어주어라
‘중견 기업에 다니는 부장의 아내입니다. 남편의 상사로 근무하던 이사가 승진을 오랫동안 하지 못해서 다른 회사로 떠났는데, 책임자가 따로 오지 않고 팀이 다른 이사 밑으로 배속돼서 일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사가 기존에 있던 팀장만 편파적으로 아낀다는 겁니다. 남편은 내년에 승진 대상자인데 이대로...
2013.11.28 11:31
<경제광장 - 강명헌> 중앙은행 독립성의 진화
세계 경제위기·유럽 재정위기로물가안정 수호기관 개념 변화통화정책 운용은 독립성 추구고용·성장 위해 정부와 협조를지난 4월 초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은 정부와 여당의 전방위 압박에 직면해 금리를 동결해도, 내려도 모두 비난받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2013.11.28 11:30
<사설> 병사묘역으로 돌아간 ‘참 군인’ 채명신
지난 25일 타계한 채명신 장군이 28일 영결식을 갖고 국립서울현충원 ‘2번 병사묘역’에 안장됐다. 이곳에는 1033명이 잠들어 있으며 그 대부분(971기)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병사들이다. 이제 채 장군은 그토록 사랑했던 ‘전우’들 곁으로 돌아가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됐다. 널찍하고 잘 단장된 장군묘역을 외...
2013.11.28 11:26
<사설> 인내심의 한계 허무는 일본의 망언망동
인내심의 한계 허무는 일본의 망언망동우리를 향한 일본의 망발 퍼레이드가 결국 막장에 이르렀다. 극우를 표방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최근 “협상조차 할 수 없는 어리석은 나라”라며 우리나라를 비하하더니 이번에는 일본 유력 주간지가 국가원수에 대해 대놓고 막말 표현을 썼다. 슈칸분슌(週刊文春)이라는 잡...
2013.11.28 11:26
<프리즘 - 이형석> ‘복고’와 ‘잉여’, 그리고 교황의 ‘묵시록’
또 다른 ‘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교황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복음의 기쁨’이란 글에서 규제 없는 자본주의를 ‘새로운 독재’라고 규정했다. 그는 “극소수의 소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면서, 절대다수와의 격차도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시장과 금융투기에 완벽한 자율성을...
2013.11.28 11:26
<데스크 칼럼 - 이해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지금으로부터 3년여 전인 2010년 7월 남북관계를 토론하는 한 세미나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는 천안함 침몰사건이 발생한 후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었다. 외국 전문가까지 포함된 정부 합동조사단이 면밀한 조사 끝에 ‘북한 잠수정에 의한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진실공방이 끊이지 않을 때였다. 세미...
2013.11.28 11:25
<데스크칼럼>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이해준 문화부장
지금으로부터 3년여 전인 2010년 7월 남북관계를 토론하는 한 세미나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는 천안함 침몰사건이 발생한 후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었다. 외국 전문가까지 포함된 정부 합동조사단이 면밀한 조사 끝에 ‘북한 잠수정에 의한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진실공방이 끊이지 않을 때였다. 세미...
2013.11.28 09:59
<세상을 바꾼 한마디-아베 피에르> “나는 사랑하려고 몸부림쳤습니다”
“묘비에 새기고 싶은 글은 어떤 것입니까”란 질문을 받은 노신부의 답은 이랬다. “나는 사랑하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기쁨과 더불어, 그리고 슬픔과 더불어.”2007년 94살의 나이로 선종하기까지 아베 피에르 신부는 해마다 ‘프랑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1위에 꼽혔다.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미래를 버리고...
2013.11.27 11:31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압구정5구역도 70층으로 짓는다…100억대 펜트 6채 생긴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이 최고 70층, 1401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일대 곳곳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 또한 ‘70층 재건축’을 공식화했다. 2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압구정동 490번지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