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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이 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과일은 식사대용으로 좋고, 입맛 없는 무더위를 잠시 잊고 싶을 때 더욱 좋다.무더운 날씨는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쳐 평소보다 무기력감과 피로, 부종, 수면부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철 과일을 먹으면 풍부한 영양소와 무기질을 수분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는데 효...
2016.06.30 08:53
[생생건강 365] 대동맥 질환, 절개 없는 하이브리드 수술이란
대동맥은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피를 온몸의 장기에 공급하는 ‘고속도로’ 같은 큰 혈관입니다. 내막, 중막, 외막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동맥 질환은 크게 ‘대동맥박리증’과 ‘대동맥류’ 2가지로 나뉩니다. 대동맥박리증은 대동맥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서 높은 압력으로 인해 중막이 세로 방향으로 ...
2016.06.30 08:26
동원F&B, 100% 우리쌀로 만든 상온떡볶이 ‘떡볶이의 신’ 3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100% 우리쌀로 만든 상온 즉석 떡볶이, ‘떡볶이의 신’ 3종(국물떡볶이, 치즈떡볶이, 매운떡볶이)을 출시했다.‘떡볶이의 신’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볶이 제품이다. 시중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수입산 쌀이나 밀가루를 섞지 않았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해 믿을 수 있다...
2016.06.30 08:24
해수욕 끝나면 뭘할까…‘꽉 찬’ 바캉스 즐기려면
여름 해변 바캉스를 가보면 해수욕은 2시간 정도면 족하다. 긴긴 여름 낮 나머지 7~8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바캉스 즐거움의 크기를 정한다.충남 태안의 소원면에 있는 어은돌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자그마한 어촌, 갯벌의 재미, 아름다운 풍광, 미로공원, 자연휴양림 등이 모여있다. 썰물때가 되면 예쁜 두 개의 섬 ...
2016.06.30 08:12
Dole(돌), ‘후룻&넛츠 메이플’ 출시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돌(Dole)이 다양한 견과류를 메이플 시럽과 섞어 오븐에 구워 낸 후 건강에 좋은 코코넛을 더한 ‘후룻&넛츠 메이플’을 출시했다.이번 ‘후룻&넛츠 메이플’은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남녀노소 모두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단맛의 메이플 시럽을 활용해 맛과 영양 두가지를 모두 보...
2016.06.30 07:47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연구공모…평균 경쟁률 ‘12대 1’
‘미(美)’에 대한 개념은 주로 시각을 중심으로 예술과 인간의 몸에 대한 미 인식을 강조한다. 바로 서구식 미의 개념이다. 이에 비해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12년부터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미(美)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고 ...
2016.06.30 07:47
폴크스바겐 차별적 배상에 유럽 소비자들도 소송 결심
폴크스바겐 그룹이 디젤 배출가스 조작 관련 미국에선 차주들에게 최대 1만달러현금배상을하면서그 외 유럽이나 한국 등 다른 나라에는 배상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대규모 집단소송이 진행 중인가운데, 유럽에서도소비자들이 폴크스바겐 그룹 상대로 소송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3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2016.06.30 07:43
중문 호텔 무한경쟁 촉진…히든 클리프 1일 창립
제주특별자치도 입도 관광객이 7년만에 2배로 성장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 5성급 호텔이 추가로 들어서 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는 오는 7월1일 중문관광단지의 예래 생태지역에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중문단지 숲속에 있으며, 호텔단지보다 20~30m 높은 지대에 자...
2016.06.30 07:38
이우환 위작 vs 진작…양측 논리는?
이우환 위작 사건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우환 작가가 2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2차 출석해 경찰에 압수된 작품 13점에 대해 모두 진품 결론을 내렸다. 경찰의 위작 결론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분간 진실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그러나 25년 전 ‘미인도’ 때처럼 미궁에 빠지거나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
2016.06.30 02:01
함박에서 시어링까지…한국 스테이크 변천사
다진 소고기(함박스테이크) 요리는 1970년대 경양식의 대세였고, 레스토랑 무용담 즉 ‘칼질했다’의 대명사였다. 이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은 소갈비 요리 즉 프라임립(prime rib)을 처음으로 들여와 부유층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다.프라임립은 두툼한 고기 덩어리를 오랜 시간, 겉은 바싹 익히고 속은 육즙이 살...
2016.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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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