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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우선, 전규태 3인전 인사동 하나로갤러리에서 열려
마광수교수, 우선화가, 전규태박사 세사람이 사랑이란 주제로 뭉쳤다. 시각 장애인 개안수술돕기 자선 전시회 겸 출판기념회가 6월 1일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미술계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금행사와 같이 열렸다. 최인호. 마광수 등 한국 문학계를 이끌고 가는 거장들의 스승이기도 한 전...
2011.06.02 09:28
좀 놀아본 중년오빠, 청바지를 탐하라
“청바지에는 남녀가 없다. 남자든 여자든, 어떤 계절이 되었든, 어디에 살고 있든, 나이가 몇 살이든, 사회 계급이 어떻든, 청바지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다.”여성 패션에 최초로 바지 정장을 도입한 프랑스 디자이너, 패션혁명가 ‘이브생 로랑’(1936.8.1~ 2008.6.1)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청바지는 세계인의...
2011.06.02 07:59
청바지 패션, 조지클루니를 벤치마킹하라
마음만은 ‘독야청청’, 내 비록 몸은 40대이나, 20대 감성으로 살겠노라며 청바지를 골랐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청바지 마니아로 알려진 헐리우드 중년 스타들을 벤치마킹 해보자. 가장 대표적인 스타는 조지클루니와 해리슨포드. 나이가 들수록 멋져지는 꽃중년 배우다. 연말이면 각종 설문에서...
2011.06.02 07:59
청바지 쇼핑 알아두면 편리한 용어는?
“이 모델은 밑위 길이가 길어서 점잖은 분위기에, 또 리벳이 많아 경쾌한 효과도 있어요.” 청바지는 ‘만인의 옷’이라더니, 무슨 말이 이렇게 어렵지? 멋 좀 내려고 모처럼 큰 맘 먹은 꽃중년을 위해 청바지 쇼핑 때 알아두면 두고두고 편리할 몇개의 용어를 정리했다. 1. 밑위: 허리선부터 가랑이까지 길이. 밑위가 짧...
2011.06.02 07:58
‘춘천에서 유럽의 숲을 만나다’
춘천에서 유럽이라니 좀 뜬금없다. 하지만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이 정도 유럽이라면 가볼만하다.최근 남산면 서천리에 들어선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16만㎡ 부지에 유럽 정원을 펼쳐놨다. 규모보다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곳곳에서 마주하는 뜻밖의 발견들이 이곳의 매력이다.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1시간쯤 달려...
2011.06.02 07:58
낭만이 고여든 호반의 도시, 춘천
그이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헤드폰을 쓰고 우수에 젖은 듯 차창 밖을 바라보던. 달리는 열차 속에서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놀이에 신이 났고, 나의 시선만이 그이에게 꽂혀 있다. 설렘 속에 도착한 춘천에서는 사춘기 필름의 영원한 한 컷이 될 ‘바로 그 장면’이 기다리고 있었다.최근 80년대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그려...
2011.06.02 07:57
한국산도스,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 출시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를 국내에 출시, 조만간 판매에 돌입한다.‘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약물성분이 피부에서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량의 약물 성분만이 간에 도달하기 때문에 간에서 다...
2011.06.01 16:13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도 입고 '5급 공무원' 공아정도 입는다
구애정과 공아정, 자꾸만 겹친다. 이제 보니 이름도 비슷하다. 이름을 말할 때 입 안 가득 울림이 전해지는 유성음들의 연속이다. 부드럽게 불러야 하는 이들의 이름은 드라마에서 그리 부드럽게 불리지만은 않는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최고의 사랑(MBC)’의 구애정과 윤은혜가 연기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SBS)’의 공...
2011.06.01 15:14
차예련 ‘로열 골퍼’ 변신
얼마전 종영한 ’로열패밀리’에서 세련된 명품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차예련이 ‘로열 골퍼’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 여름 필드 위 패션으로 ‘소프트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 차예련은 그동안 보여준 럭셔리한 감성을 잘 살려 필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세련된 골프웨어를 완성했다. [사진...
2011.06.01 13:32
황석영, 생애 첫 전작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 ’출간
”이맘때의 내 문학은 치열한 전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것을 쓸어버린 뒤의 폐허에 남아 있는 연민을 위한 것이 되리라“칠순을 앞둔 소설가 황석영씨(68)가 생애 최초 전작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문학동네)을 내며, 중국 리장에서 1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번 소설은 ‘만년문학’의 문턱을 넘는 첫번째...
2011.06.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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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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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