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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도스,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 출시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를 국내에 출시, 조만간 판매에 돌입한다.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약물성분이 피부에서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량의 약물 성분만이 간에 도달하기 때문에 간에서 다른 대사효소와 상호작용이 적어 간 기능 장애 환자에게 주로 적용된다.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서서히 약물이 방출되는 서방형 진통제로 72시간 동안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지속적인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들의 만성 통증 완화에도 적용될수 있다.

펜타닐 성분은 지난 1968년 정맥 마취제로써 국내 병원에 처음 도입됐고 현재는 수술환자나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취 및 진통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진통완화를 효과적으로 지속시키고자 개발한 2차 진통제로써, 국내 암 환자들의 통증을 탁월하게 경감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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