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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사망자 5000명 넘겨…“48시간 지나면 쏟아질 것”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하루새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무너진 잔해물로 구조 작업이 더뎌지면서 48시간 이후에는 사망자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됐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3419명이 사망하고 2만534명이...
2023.02.07 21:23
2000년된 유물도 ‘속수무책’…지진에 중세 성채 붕괴
6일 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지역 문화 유산도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지안테프 성, 디야르바크르 성채와 헤브셀 정원, 아르슬란테페 언덕, 인류 최초의 신전으로 꼽히는 괴베클리 테페(배불뚝이 언덕), 헬레니즘 시대 유적인 ...
2023.02.07 20:35
[영상]"제발 도와주세요"…김민재 극찬한 튀르키예 축구전설의 절규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불어가는 가운데, 튀르키예의 축구 전설 볼칸 데미렐이 국제사회 도움을 호소했다. CNN튀르키예 등에 따르면 데미렐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라이브에서 "제발, 제발 도와 달라. 여기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발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보내달라"고...
2023.02.07 20:18
'현실판 원피스해적단'…강도단 두목 '루피' 필리핀서 검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사람들을 모집해 일본 전역에서 강도활동을 벌인 강도단의 두목이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송환됐다. 7일(현지시각) AFP통신은 '루피'와 '김'으로 불리는 용의자 이마무라 기요토와 후지타 도시야가 필리핀에서 강제 추방돼 일본으로 송환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찰 등에 따르면...
2023.02.07 18:36
[속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5000명 넘겨
[속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5000명 넘겨
2023.02.07 18:03
환자와 2년 간 불륜 저지른 캐나다 치과의사, 의사 면허 취소될 처지
캐나다에서 환자와 2년 간 혼외 관계를 하고 아이까지 낳은 한 치과의사가 의사 면허를 박탈 당할 처지에 놓였다. 치과의사는 환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어선 안된다는 직업 윤리를 위반해서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온타리오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낸 징계 청문 관련 성명에서 자신의 여성 환자와 불륜 관...
2023.02.07 17:05
소프트뱅크, 9개월 연속 적자...비전펀드 손실 막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4~12월 9125억엔(약 8조685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규모다. 비전펀드(스타트업 투자) 부문의 대규모 적자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2023.02.07 16:59
지진에 튀르키예 곡물 항구도 파손…“심각한 중단은 없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에 튀르키예 곡물 항구 중 한 곳인 이스켄데룬항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6일(현지시간) 에두아르트 제르닌 러시아 곡물수출연맹 대표가 “튀르키예 파트너들이 이스켄데룬항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지원 기반 시설이 지진으로 파손...
2023.02.07 15:59
“코로나도 끝났는데…” 보잉, 화이트칼라 2천명 해고
보잉은 2023년 재무 및 인사 부서에서 약 2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보잉은 성명을 내고 “주로 재무와 HR(인사)에서 약 2000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다”며 “아직 실직 통보는 가지 않았지만, 해고되는 사람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2023.02.07 15:10
美 뉴욕 82세 할머니 사망 선고 3시간 뒤 깨어나
미국 뉴욕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82세 여성이 3시간 만에 장례식장에서 숨을 쉬고 있는 채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 AP통신 등에 따르면 서포크 카운티 경찰은 롱아일랜드 포트 제퍼슨에 있는 워터스 에지 요양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 4일 오전...
2023.0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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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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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