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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제발 도와주세요"…김민재 극찬한 튀르키예 축구전설의 절규
인스타그램 캡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불어가는 가운데, 튀르키예의 축구 전설 볼칸 데미렐이 국제사회 도움을 호소했다.

CNN튀르키예 등에 따르면 데미렐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라이브에서 "제발, 제발 도와 달라. 여기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발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침착함을 유지하던 그는 결국 영상 말미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또 그는 "지진 발생 직후 팀 선수들이 걱정됐지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곳은 전부 황폐화됐다.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 전했다.

[로이터]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앗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사망자가 3419명, 부상자가 2만534명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남부 하타이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산산이 무너진 건물을 뒤로 하고 한 여성이 누군가를 안고 애통해하고 있다. [로이터]

한국 정부는 튀르키예에 총 11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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