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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피’가 주식인 남성…현실판 ‘뱀파이어’
[헤럴드경제] 주식으로 여자친구의 피를 먹는 남성의 엽기적인 사연이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미국의 마이클 바크밀(Michael Vachmielㆍ남)은 여자친구의 피를 끼니로 먹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뱀파이어의 왕’이라고 지칭하며 13살 때부터 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016.10.01 07:01
종교 바꿨다는 이유로 아내 살해한 남성
[헤럴드경제] 기독교 개종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남성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3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국적의 아미르 달바노(Amir Darbanou)씨는 최근 기독교로 개종한 아내를 자택에서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 부부는 4년 전 이란에서 호주로 이사를 왔다. 그는 아내...
2016.10.01 07:01
英 30대 초반 가계순자산, 10년前의 절반
[헤럴드경제] 영국에서 30대 초반 세대의 가계순자산은 3,800만원(2만7000파운드). 10년 전 30대 초반 세대의 가계순자산은 7,500만원(5만3000파운드). 현재 영국의 30대 초반은 현재 40대 초반이 10년전에 가졌던 재산의 절반밖에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독립 싱크탱크 재정연구소(IFS)가 30일(현지시간) ...
2016.09.30 20:36
발자국 길이만 1m…대형 초식공룡 발자국화석 발견
[헤럴드경제] 몽골 사막지대에서 발자국 길이만 1m가 넘는 대형 공룡 발자국화석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30일 교도통신과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오카야마(岡山)이과대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생물학지질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몽골 고비사막 남동부에서 길이 106㎝, 폭 77㎝의 공룡 발자국화석을 발굴했다고...
2016.09.30 17:17
트럼프, 심각한 인격적 결함…“못생겼단 이유로 직원 해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골프장에서 일하던 여직원을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 직원들의 녹취록을 입수해 트럼프의 외모지상주의적 행태를 보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트...
2016.09.30 16:16
[나라밖] 고릴라 가면·바나나로 흑인 비하 美대학생 ‘쇠고랑’
○…고릴라 마스크를 쓰고 줄을 맨 바나나를 흔들며 교내 캠퍼스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집회 참석자들을 희롱한 철없는 대학생이 쇠고랑을 찼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이스트테네시주립대학의 백인 남학생 트리스탄 레트키는 이처럼 희한한 행동을 하다가 민권위협 혐의로 존슨시티 ...
2016.09.30 11:23
[나라밖] 中 20대男, 도박빚에 한마을 주민 19명 집단살해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29일 마을 주민 19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된 대규모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윈난성 취징(曲靖)시 후이쩌(會澤)현의 예마(野馬)촌에서 이날 새벽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주민 19명이 한꺼번에...
2016.09.30 11:23
트럼프, 對쿠바 제재위반 의혹…98년 6만8000弗 지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적성국이었던 쿠바에 대한 금수조치를 위반하고 사업 진출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트럼프 소유의 ‘트럼프 호텔 앤 카지노 리조트’의 임원들이 1998년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쿠바를 방문, 6만8000 달러(약 7500만 원)을 지출했다고 29일(현지...
2016.09.30 11:15
“감속 않고 승강장 들이받아”…美뉴저지역서 열차충돌
주지사 “1명 사망·108명 부상”허드슨 강 건너로 뉴욕 맨해튼의 빌딩 숲이 한 눈에 보이는 미국 뉴저지 주(州) 호보컨 기차역이 29일(현지시간) 아침 한 순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곳곳에선 비명이 들렸고, 승객들은 피범벅이 됐다. 호보컨 역으로 들어오던 통근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승강장으로 돌진하면서 기...
2016.09.30 11:15
도이체방크發 “제2의 리먼사태”?…헤지펀드 잇따라 돈 빼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사태로 글로벌 금융업계에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헤지펀드들이 도이체방크로부터 돈을 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독일 2위 은행인 커머즈방크도 구조조정을 진행한다고 밝혀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헤지펀드들이 줄이어 도이체방크로부터 돈을 빼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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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