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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9 국감] 박용진 “지도 교수 갑질 여전…솜방망이 처벌마저 없어”
서울 소재 명문대학 교수가 자신의 지위를 악용해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해 학교 측으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으나 소청심사를 통해 징계 취소 결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2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청심사 인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2019.10.02 08:39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센터 '다+온센터' 개소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및 세계시민 교육을 집중 지원하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영림초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센터는 영림초 체육관 2층을 리모...
2019.10.02 07:25
여가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간 최대 5년까지 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간이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장된다.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위탁기간을 기존 최대 3년에서 5년으로 한다는 내용의 ‘다문화가족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해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여가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
2019.10.01 11:31
교육부 국정감사, ‘자녀입시감사’로 변질 위기
교육부와 소관 91개 기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2일부터 총 8일간 열린다. 야당은 이번 국감을 조국 법무부 장관에 초점을 맞춰 ‘조국 공세 국감’으로 끌고 갈 계획인 반면 여당은 ‘조국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또 한 번의 ‘조국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9.10.01 11:26
교육부 국정감사, ‘자녀입시감사’로 변질 위기…교육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
교육부와 소관 91개 기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2일부터 총 8일간 열린다. 야당은 이번 국감을 조국 법무부 장관에 초점을 맞춰 ‘조국 공세 국감’으로 끌고 갈 계획인 반면 여당은 ‘조국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또 한 번의 ‘조국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9.10.01 09:25
13개大 학종실태조사…불안한 高3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입시 의혹으로 교육부가 최근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실태조사’에 나선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학종에 지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불안해 하고 있다. 학종 실태조사 기간과 대입 수시 서류 평가기간과 겹치기 때문이다.30일 교육계에 ...
2019.09.30 11:25
학폭 피해자 하루에 108명 꼴…작년 3만9478명에 달해
작년 한해 학교폭력(이하 학폭)을 당한 피해학생이 4만명에 육박하는 3만947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108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셈이다.30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레 따르면 2018년 학폭...
2019.09.30 10:40
“자살위험 학생 2만명 초과…학생 정신건강 관리 필요”
자살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자살위험 학생 수는 점점 늘어나 지난해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리 상담과 치료 학생 수는 약 17만명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30일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및...
2019.09.30 10:00
학종 실태조사, 2020 대입에 변수로 작용할까?…고3 학생·학부모 ‘불안’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입시 의혹으로 교육부가 최근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실태조사’에 나선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학종에 지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불안해 하고 있다. 학종 실태조사 기간과 대입 수시 서류 평가기간과 겹치기 때문이다.30일 교육계에 ...
2019.09.30 08:46
전문가에게 듣는 자녀 창의력 교육법…서울교육청 학부모 강좌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초중고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에게 듣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며 학부모의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수와 작가, 언론인 등 전문가가 진행...
2019.09.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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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최저가 14억→10억으로 떨어졌던 파주 2층 주택…11억원에 팔렸다[부동산360]
부동산 경기침체가 길어지며 경매시장 분위기도 썰렁한 가운데, 수도권 외곽 단독주택이 최저입찰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물건을 낙찰받기 위해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한 점 등 고려사항이 많아 응찰자는 1명에 그쳤다. 3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고양13계 경매법정에는 경기 파주시 소재 2층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4억5475만원이며, 이날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10억183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