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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학생 친아들 구타·폭언 학대한 40대 아버지 구속
천안지청, 아동학대 엄단ㆍ피해아동 돌봄 ‘투트랙’ 대응[헤럴드경제] 2014년 9월 아내와 헤어지고 이듬해 3월부터 초등학생 친아들을 기르면서 모진 학대를 한 40대 A씨가 구속됐다. A씨(44, 음식배달업)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아들 B(11) 군을 악취가 심한 방안에 가둬놓고 냉장고에는 냉동식품만 넣어둔 채 음식을...
2016.03.01 15:33
[포토] 삼일절의 함성 “대한독립 만세~”
사진=군산시 삼일절을 맞아 1일 전북 군산시 구암동 삼거리에서 극단 ‘둥당애’의 3.1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삼일절은 올 해로 97주년이 되는 해이다.parkds@heraldcorp.com
2016.03.01 15:13
농업발전 헌신 ‘현대판 문익점’ 김재식 前 전남지사 별세
공직 퇴임 후 고향인 전남 장성에서 농사를 지으며 종자보급을 비롯한 농업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김재식 전 전남도지사가 1일 별세했다. 향년 93세.고인은 지난 1963년 농림부 수산국장과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뒤 제16대 전남지사(1969∼1973년)와 제10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1992년 4월 낙향, 정부 도움없이 일본에서 들여...
2016.03.01 15:10
[나라안] 밤길 걷기 싫어 허위신고했다가 긴급체포된 40대 ‘황당’
[헤럴드경제] 늦은 밤 걷기가 싫다는 이유로 허위 사건신고를 한 40대가 체포됐다.전북 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 경찰찰관들은 1일 오전 4시께 “칼에 찔린 사람이 있다”는 긴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칼에 찔린 사람이나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경찰들은 신고자 이모(45)씨에게 자초지종을 물었...
2016.03.01 13:46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주민 줄어드는데 공무원은 늘어?…“행정 비효율…지자체간 사무 위탁 필요”
지방행정연구원 보고서[헤럴드경제] 경남 남해군은 1998년 6만3662명이던 인구가 2014년 4만7244명으로 26% 감소했다. 이 기간 남해군 공무원은 507명에서 556명으로 10% 늘었다.같은 기간 전북 무주군은 인구가 3만580명에서 2만5398명으로 17% 줄었지만 공무원은 오히려 437명에서 468명으로 증가했다.주민은 줄어드는데 ...
2016.03.01 13:27
2일부터 저소득층 대상 교육급여ㆍ교육비 지원 신청 접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일부터 저소득층 가정 초ㆍ중ㆍ고교생의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혹은 보호자는 18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만 신청할 경우 온라인(oneclick.moe.go.kr 또는 online.bokjiro.go.kr)으로도 할 수 있다.이미 교육급여나...
2016.03.01 11:42
‘등하교 때 차 없는’ 서울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확대
[헤럴드경제] 서울 초등학교 등ㆍ하교 시간대에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되는 어린이 보행전용거리가 확대된다.서울시는 1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행전용거리를 81곳에서 2018년까지 141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당초 2018년 101곳에서 목표를 높였다.어린이 보행전용거리는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나오는 학교 앞 시...
2016.03.01 11:21
[2016 새학기 대학별곡①] 후배 못받은 폐과생들 ‘침묵의 봄’
“학과 일에 관심 끊었어요.”새학기, 대학 캠퍼스에 설렘을 잃어버린 학생들이 있다. 자신이 속한 학과가 사라지면서 후배를 받지 못하는 폐과생들이다. 교육당국의 대학구조개혁과 이에 맞춰 칼춤을 춘 대학 덕분에 학과가 폐지된 학생들은 후배없는 ‘폐족’이 됐고, 정체성 없이 합쳐진 학과 학생들은 울분을 삼키고 있...
2016.03.01 11:16
1950년 포항서 미군 함포로 민간인 집단사망…국가배상 책임없어
大法, 국군 책임 인정한 원심 판결 뒤집고 미군 책임 인정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일 경북 포항의 송골해변에서 미군 함대가 발사한 함포로 피난민들이 집단 사망한 일명 ‘포항 미군함포 사건’에 대해 국가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는 당시 사건으로 희생한 방모 씨의 자녀가 ...
2016.03.01 11:13
삼일절 친일 잔재 청산…광주 백일초, 친일인사 이름 버리고 성진초로 새출발
[헤럴드경제] 친일 인사의 이름을 따와 논란이 됐던 광주 백일초등학교가 성진초등학교로 개명해 2일 새학기를 맞는다.광주 성진초는 2일 오전 입학식 이후에 11시 학교명칭 변경 기념행사를 연다.기념행사는 교명을 변경하게 된 배경 설명과 경과보고, 제막식, 학교장 축사, 바뀐 교기 공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
2016.03.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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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