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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수진 “안하무인” vs 진중권 “탄핵 대상”…법관 탄핵 두고 설전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6일 ‘법관 탄핵’을 두고 설전을 거듭하고 있다. 진 전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관들에 의한 국회의원 탄핵이 어디 실현 가능한 얘긴가”라며 “웃자고 한 얘기에 정색을 하고 덤빈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치우는 판에 국...
2020.06.06 08:02
김경율 “민주당 180석에 취했나···윤리의식 마비된 듯”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180석에 취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윤미향 사태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을 징계한 일을 두고 비판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헌법적 가치, 그리고 국회법 전문을 보더라도 개별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이 자율...
2020.06.05 16:31
김종인, ‘반쪽 개원’에 “민주당, 나쁜 선례 남겨”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의 동의 없이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선출을 강행했다며 “민주당이 굉장히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회관에서 유경현 헌정회장을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의회라는 것은 여야가 먼저 공존을...
2020.06.05 14:22
[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 안병길 미래통합당 의원] “국회서 싸우더라도 품격있게…”
제21대 국회가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여야가 웃는 낯으로 ‘상생·협치’를 언급했던 것도 잠깐,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과 개원을 둘러싼 기싸움이 불을 뿜는다. 문제는 ‘싸움의 방식’이다. ‘177석의 거여(巨與)에 맞서 어떻게 싸워야하나’는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에...
2020.06.05 11:33
개원부터 협치 실종…험난한 앞길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했다. 국회법 시한은 지켰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동의 없는 ‘반쪽 국회’로 시작했다. 통합당은 본회의에 입장했다가 개의 반대의사를 밝히고 곧바로 퇴장했다. 여야가 총선 직후부터 공언했던 ‘상생·협치’가 무색해졌다. 문제는 향후 국정 운영이다. ‘협...
2020.06.05 11:33
[헤럴드pic] 퇴장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본회의 도중 퇴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11:21
개원부터 ‘공언’된 협치…원구성·3차추경·공수처 ‘첩첩산중’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했다. 국회법 시한은 지켰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동의 없는 ‘반쪽 국회’로 시작했다. 통합당은 본회의에 입장했다가 개의 반대의사를 밝히고 곧바로 퇴장했다. 여야가 총선 직후부터 공언했던 ‘상생·협치’가 무색해졌다. 문제는 향후 국정 운영이다. ‘협...
2020.06.05 10:42
“장기전” vs “속도전”…윤미향, 향후 檢소환 전망은?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에게도 ‘불체포특권’이 생겼다. 이에따라 향후 검찰의 윤 의원 소환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2020.06.05 09:55
이해찬 “민주당, 단 한 번도 비민주적으로 운영한 적 없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제가 (당 대표로 일한지) 2년 다되어 가는데 단 한 번도 비민주적으로 당을 운영해본적 없다”고 말했다. 이는 금태섭 전 의원 징계에 대한 일각의 비난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2020.06.05 09:48
[헤럴드pic] ‘무슨이야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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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