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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대통령 “국민안전엔 타협 없다…과할 정도 강력한 예방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야 하며,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철저한 대비태세 아래 국민 사이에 과도한 불안감이 형성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2020.01.30 10:47
[속보]文대통령 “귀국민 수용시설 빈틈없이 관리” 지역주민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 수용시설 지역주민에게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는 지역의 주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정부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며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신종 코...
2020.01.30 10:41
잇따른 민주당 영입인재 논란…부실 검증 도마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사들에 대한 불미스러운 의혹이 계속 불거지면서 당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부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시작은 20대 청년 ‘이 남자’로 주목을 받았던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다. 원 씨는 전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미투’ 폭로로 영입된 지 한 달 만에 자리에서 물...
2020.01.30 10:34
당정 “소부장 예산 2조1000억, 상반기 70% 조기집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올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별회계 예산으로 편성된 2조1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소부장 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에 ...
2020.01.30 10:30
직장인 세후 ‘월 500만원’ 받기까지…평균 15.1년
직장인들이 세후 ‘월급 500만원’을 받기까지는 평균 15,1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급 500만원은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연봉이 7400만원이 돼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원(기본급, 세후 기준)까지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20.01.30 10:16
김두관 “지역주의 십자가 지겠다”…PK 구원투수로 승부수 던진다
경남도지사 출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민생과 개혁을 위한 국회, 문재인 정부 성공과 양산의 미래를 위해 저는 경남으로, 낙동강 전선으로 간다”며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이 PK(부산·울산·경남)의 구원투수로 나섬에 따라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PK의 ...
2020.01.30 10:07
황교안, 전·현직 靑참모 ‘무더기 기소’에 “청와대가 범죄사령부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청와대 전·현직 참모 등 13명을 무더기 기소한 일을 놓고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는 범죄수사단, 범죄사령부”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게이트의 실...
2020.01.30 10:06
中비행허가도 못 받고 발표만 덜컥…전세기 '오락가락' 교민 불안만 키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며 봉쇄 조치가 내려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고립된 우리 국민들을 위해 예정됐던 정부의 특별 전세기가 예정된 시간에 결국 출발하지 못했다. 정부의 발표와 달리 중국 측과의 이견이 계속되며 대피 일정이 지연되자 우리 정부의 외교 협상력에 문제가 있는...
2020.01.30 09:35
신종 코로나‧원종건 논란 덮친 여의도…민주‧한국 ‘동반 하락’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설 연휴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 민주당 영입인재 2호 원종건씨의 데이트폭력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충돌하면서 분열을 눈앞에 둔 바른미래당의 지지율 역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0.01.30 09:31
황교안·홍준표, ‘험지보다 더 험지’ 내몰리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등 거물급 인사가 4·15 총선 때 ‘험지보다 더 험지’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 대표급 총선 후보들이 지역구를 골라 공천을 신청할 시,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황 대표는 공관위에게 업무 전권을 주...
2020.0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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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