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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의원 명단서 ‘사드 방중’ 野 6명 빼야”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중국을 방문해 사드(THAD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에 대한 현지 의견을 듣기로 한 데 대해 “의원외교를 위장한 신중국사대주의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새누리당은 8일 오전 논평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294명이다.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직무를...
2016.08.08 11:47
국방부 “한미간 사드배치 후속조치 협의중”…기존 성산포대 입지 전제
국방부는 8일 사드의 경북 성주 배치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 한미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배치 후속 조치에 대한 질문에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한미간에 지금 대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한미 군 당국은 지난달 8일 주한미군 사드 배치 방침을 밝혔...
2016.08.08 11:44
“사드, 中 입장 동조 일부의원 황당”
朴 대통령 “어떤 비판도 감수”박근혜 대통령은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D)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누차 밝힌 바 있듯이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2016.08.08 11:43
‘킬체인의 눈’ 군 정찰위성 사업 본격화…이번주 사업설명회
북한군 특이동향을 파악해 사전에 격멸하는 우리 군의 ‘킬체인(도발원점선제타격체계)’의 핵심이 될 군 정찰위성 사업(425사업)이 돛을 올린다.방위사업청은 오는 10일 군 정찰위성 개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업체 등을 대상으로 예비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방사청은 이 설명회에서 정찰위성 개발방...
2016.08.08 11:37
朴대통령 “리우 올림픽 남은 기간 국가대표 선전 기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한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들께서도 늦은 밤과 이른 새벽부터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6.08.08 11:30
친박 이정현 vs 비박 주호영… ‘수도권의 분노’ 與 당권 가른다
공천 피해 대의원들 친박에 적대감朱, 오세훈과 수도권 표결집 논의친박계 이정현인가, 비박계 주호영인가. 결국 승부처는 수도권이다. 현역의원ㆍ대의원 현장투표와 대국민 여론조사만을 남겨둔 새누리당 당권경쟁의 마지막 국면이다. 전국 일반ㆍ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는 20.7%(6만9817명)라는 낮은 투표율로 전...
2016.08.08 11:27
더민주 초선 6인, 靑 우려에도 訪中…對與-당내 갈등 재점화
방중 주도 김영호 사드대책위 간사“靑 사대외교 운운 지혜롭지 못해…中 방문 무산시 외교적 파장 클것”김종인 반대속 더민주 내부서도 이견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단의 8일 오전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앞서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이들의 방중에 대해 유감의사를 표명하면서 청와대ㆍ여당과 야당 간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
2016.08.08 11:24
朴대통령, 사드 언급하며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
-“중국 입장 동조 일부 의원 황당”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D)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누차 밝힌 바 있듯이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2016.08.08 11:21
朴대통령 “기활법, 활발한 사업재편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과 관련, “우리 기업들도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이 약한 사업은 신속하게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과잉공급업...
2016.08.08 11:21
[현장에서] 사드 놓고 우왕좌왕하는 정부
지난 4일 오후 전해진 대통령의 사드 제3의 장소 언급 이후 사태는 긴박하게 전개됐다. 뒤이어 국방부의 입장이 발표됐고, 이에 다시 성주 군민들이 반대하는 등 사드 정국은 또 한 번 출렁였다. 며칠의 시간이 흐른 지금, 대통령의 언급은 결국 해프닝 수준에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사드 제3의 장소 검토가 현실적으로 어...
2016.08.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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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