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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리기만 해요”…DIY김장 vs 온라인 주문, 당신의 선택은? [푸드360]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김치양념, 김장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절인 배추와 김장속만 구입하는 DIY(Do it yourself,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드는 것) 방식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몇 시간 만에 김장을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편리함과 불안정한 배추 가격 등으...
2023.11.19 08:16
카페에서 와인을?…겨울 맞이 ‘논알코올’ 뱅쇼 나온다 [푸드360]
“카페에서도 이런 메뉴를 파나요?” 와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겨울은 카페에서도 더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던킨,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프랜차이즈에서는 10월 말부터 속속 뱅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뱅쇼는 와인에 시나몬과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끓인 따뜻...
2023.11.19 08:16
‘서울의 4배’ 열대우림 속 신수도...K-건설 수주 기회 쏟아진다 [한-인니 수교 50주년, 성장판 커진다]
인도네시아가 서울 면적의 4배 크기 신수도 이전을 추진하며 국내 건설업계에도 초대형 사업 기회가 열렸다. 건설 공사뿐만 아니라 신수도 이전 사업을 통해 인프라 건설 및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국내 건설 업계의 진출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
2023.11.19 08:01
“印尼 오지에서도 프로젝트 성공…아세안 최대 건설시장 뚫는다” [한-인니 수교 50주년, 성장판 커진다]
2억7000만명이 넘는 인구, 거대한 개발 가능성을 품은 넓은 영토, 5%가 넘는 경제성장률. 명실공히 ‘아세안 최대 건설시장’으로 부상한 인도네시아에선 최근 신수도 이전 사업 등으로 각종 인프라 건설을 위한 정부·민간 발주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전 세계 건설회사들이 진출을 서두르는 가운데, 지난...
2023.11.19 08:01
정부, 고물가 잡기 ‘총력전’…“한발 늦은 대응”
정부가 각 부처 차관을 물가 책임관으로 하는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하는 등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의 양을 줄이는 '꼼수 인상'은 이미 지난해 논란이 됐음에도 적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의 '물가 잡기&...
2023.11.19 07:48
IMF “韓 연금개혁 없으면 정부 부채 50년 뒤 GDP대비 200%수준”
국제통화기금(IMF)는 향후 우리나라의 연금 정책의 변화가 없으면 50여년 뒤 정부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대비 200%에 달할 것으로 경고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위해 전기요금의 국제 원자재 가격 연동, 유류세 인하 조치의 종료 등도 권고했다. 19일 IMF 연례 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연금 제도가 유...
2023.11.19 07:38
IMF "韓 2028년까지 2.1~2.3% 성장…구조 개혁 요구”
국제통화기금(IMF)는 한국 경제가 오는 2028년까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IMF의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높아졌다가, 이후로는 2.1~2.3% 범위에서 소폭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도별로는 오는 2...
2023.11.19 07:31
‘틈새시장’ 햇살론 대거 푸는 지방은행…치솟는 연체율은 ‘딜레마’[머니뭐니]
지방은행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햇살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서민금융을 통해 살길을 도모하고 있다. 자본력으로 무장한 시중은행과 혁신·편의성으로 고객을 빨아들이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이에서 그나마 틈새시장을 찾은 셈이다. 하지만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할수록 연체율도 높아지...
2023.11.19 07:14
[카툰] 횡령, 배임…금융사고 때마다 소환되는 ‘이것’의 부재 [유혜림의 株마카세]
어서오세요, 유혜림의 株마카세입니다. 한 주간 주식시장에서 벌어진 '매콤달콤' 이야기를 맛깔나게 한상에 내어드립니다.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이슈부터 달달한 수익률의 배경과 분석까지. 냉철한 시장 전문가의 진단, 내 이야기와 쏙 닮은 투자 고민 등 맛있는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스페셜 메뉴로 공인회계사...
2023.11.19 07:01
“새벽 눈 떠졌는데 잠 안와, 직장생활 다 이렇게 힘든거지?” [투자360]
과중해진 업무, 복잡다단한 상하관계, 치열한 승진경쟁 등으로 직장생활에 육체적·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이직 관련 커뮤니티에는 ‘직장생활 다 이렇게 힘든거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사람은 글에서 “새벽에 눈이 떠졌는데 회사 생각에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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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