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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기다림…평창은 축제 분위기
5일 자정,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초입에 우뚝 선 디데이 카운터가 마침내 ‘D-0’으로 글자가 바뀌었다. 날이 밝았다. 은빛 강이 감싼 평창 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이곳에서 오전 10시께 색색의 패러글라이드 8기가 동시에 하늘을 향해 비행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힘...
2011.07.06 11:02
6연패…4연패…...SK·LG 추락의 끝은?
추락에는 끝이 없었다.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5일까지 6연패, LG 트윈스는 4연패의 수렁을 헤매고 있다. SK는 이날 삼성전에서 믿었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선두 삼성에 5-6으로 역전패했다.김성근 SK감독은 선발 송은범을 중간 계투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썼지만 삼성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의 이번 6연패는...
2011.07.06 11:00
<평창 D-DAY> 변수...또 변수...과연 IOC표심은 어디로 갈까..
드디어 운명의 날이 밝았다. 이미 두차례의 쓰디쓴 잔을 들었던 평창.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6일밤(한국시간) 지구 반대편 남아공의 더반에서 심판대에 오른다. 2010년 대회 유치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10년이 넘는 긴 시간을 마음졸이며 지내왔다. 이제 6일 최종 프리젠테이션...
2011.07.06 10:01
SK 첫 6연패ㆍLG 4연패...끝없는 추락
추락에는 끝이 없었다.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5일까지 6연패, LG 트윈스는 4연패의 수렁을 헤매고 있다. SK는 이날 삼성전에서 믿었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선두 삼성에 5-6으로 역전패했다. 김성근 SK감독은 선발 송은범을 중간 계투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썼지만 삼성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의 이번 6연패는...
2011.07.06 09:53
내일의 경기<7일>
7월7일(목)▶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 삼성-SK(문학)LG-한화(대전) 넥센-KIA(군산·이상 18시30분)▶야구=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결승토너먼트(14시·목동구장)▶농구= 제27회 MBC배 전국대학대회(11시·김천실내체육관)▶핸드볼= SK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용인시청-삼척시청(14시10분) 충남체육회-웰컴론코로사...
2011.07.06 06:38
오늘의 경기<6일>
7월6일(수)▶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 삼성-SK(문학)LG-한화(대전) 넥센-KIA(군산·이상 18시30분)▶프로축구= 러시앤캐시컵 울산-경남(19시·울산문수경기장) 부산-수원(20시·부산아시아드경기장)▶농구= 제27회 MBC배 전국대학대회(11시·김천실내체육관)▶테니스= 제27회 전국하계대학연맹전(양구초롱이코트)△사이클...
2011.07.06 06:38
‘진인사 대천명’ 평창유치위, 최종 드레스 리허설 성공리에 마쳐...
이제 평창이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는 다 끝냈다. 이제 주사위는 IOC위원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강원도 평창이 6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 직전에 펼칠 프레젠테이션(PT)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평창의 프리젠테이션을 맡은 총 감독은 테렌스 번스로, ...
2011.07.05 12:28
명분 vs 역사 vs 환경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과 뮌헨, 안시의 장단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평창의 최대 강점은 ‘명분’이다.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변방으로 분류됐던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열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동정표’가 쏠릴 가능성도 ...
2011.07.05 11:25
“유력후보지 없다”
자크로게 IOC 위원장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5일(한국시간) 제123차 IOC 총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도착했다.더반 킹샤카 공항에서 피킬레 음바룰라 남아공 체육부장관의 영접을 받은 로게 위원장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IOC 총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로게 위원장은 2018년 ...
2011.07.05 11:22
‘메이저 킬러’ 청야니 US오픈도 거머쥘까
8일 티샷 대회 우승땐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2003년 소렌스탐 기록 4개월 단축메이저킬러로 자리매김한 ‘대만특급’ 청야니가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청야니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골프장(파71ㆍ7047야드)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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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