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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인용 모니터TV…LG전자, 1만2200대 기증
LG전자가 그동안 축적해온 TV 기술력을 활용해 시청각장애인을 둘러싼 ‘미디어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LG전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TV 편의기능과 서비스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LG전자가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장벽’ 허...
2015.05.26 11:54
현대제철, 新개념 ‘사회공헌모델’ 눈길
‘희망의 집수리’ 사업 6년째 지속…복지·환경에 일자리 창출효과도현대제철이 저소득층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형태의 ‘에너지 복지사업’을 시행중이다. 기존 방식과 다른 형태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신(新)개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제철은 2009년...
2015.05.26 11:53
신수종 사업 ‘바이오 분야’ 성장 탄력…식음료사업 베트남 등 해외진출 모색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양사 모두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건설과 패션ㆍ식음료 사업은 물론,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분야도 탄력을 받게 됐다.제일모직은 소비자들에게 ‘패션’회사로 익히 알려져있지만, 회사 내 건설사업 규모도 만만치않다. 삼성화재 판교사옥, 용인 수지에...
2015.05.26 11:51
연매출 60兆 플랜 시동…초대형 ‘衣食住休’ 기업 나온다
제일모직 패션·건설 노하우에…물산 해외영업력 시너지 기대26일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키로 한 가운데 초거대 ‘의식주휴(衣食住休)ㆍ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합병회사의 시너지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이날 합병을 발표한 제일모직 측이 제시한 목표는 ‘2020년 매출 60조원 달성’이다. 지난...
2015.05.26 11:51
<제일모직-삼성물산 전격 합병…배경과 전망> 삼성 지배구조 효율적 개선…다음은 삼성생명 지주사 전환
순환출자 구조 고리 뗄 전기 마련…이재용 부회장 지배력 강화 전망18개 상표권 가치 확보 도움 기대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6일 양사 간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 지배구조의 큰 변화를 알리는 발표 내용이었지만 시장은 그다지 크게 놀라지 않는 모습이다.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점쳤던 그대로 였...
2015.05.26 11:50
삼성 다음 수순은 삼성생명 지주사 전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6일 양사 간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신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으로 결정할 방침임도 알렸다. 삼성 지배구조의 큰 변화를 알리는 발표 내용이었지만 시장은 그다지 크게 놀라지 않는 모습이다.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삼성전자의 경영권과 삼성 브랜드를 지...
2015.05.26 11:45
바람 쎈 헤어드라이기 어디서 파나 봤더니
얼마 전 미국에서 렉서스 96년형 LS400 모델이 164만 키로를 주행한 사진이 인터넷상에 큰 화제를 모았다. 하루 100키로를 35년간 주행해야 가능한데 어떻게 그 정도 주행거리에도 엔진이 멀쩡하다는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이유는 LS에 장착된 엔진은 도요타의 1UZ-FE V8엔진으로 자동차 엔진 중 유일하게 항공기에도 장착...
2015.05.26 11:44
제일모직ㆍ삼성물산 합병…2020년 매출 60兆 사업분야별 계획 보니
26일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키로 한 가운데 초거대 ‘의식주휴(衣食住休)ㆍ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합병회사가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놨다.건설과 상사부문을 수익구조의 중심축으로 가져가는 가운데, 패션부문의 매출을 현재보다 5배 이상 키우겠다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아울러 그룹...
2015.05.26 11:39
삼성물산 바이오사업의 최대주주…성공가능성 청신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6일 합병을 결의함에 따라 바이오사업은 새로 출범할 삼성물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와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5월 삼성전자와 구 삼성에버랜드가 주축이 돼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
2015.05.26 11:34
삼성물산 건설·패션 즉각적인 시너지효과 기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6일 합병을 결의함에 따라 사업적 관점에서 불러올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 가장 빠른 시너지= 합병에 따른 즉각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은 건설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4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현대건설을 제치고 9...
2015.05.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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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강남 전셋값이면 110평 2층 단독주택 주인된다” 25억 연희동 새집 5억이 뚝!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고급 단독주택 경매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1년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아 준공 3년밖에 안된 신축 건물이지만, 소유주가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임의경매로 넘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지속과 경기 침체 여파로 이러한 경매 물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고급 단독주택은 지난달 감정가 25억5696만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지만 유찰됐습니다. 이달 말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으며 입찰 최저가는 감정가의 80% 수준인 20억4557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