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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기부하면 올 뉴 투싼 시승
현대자동차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기부하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투싼’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9...
2015.06.09 08:45
[생생건강 365]안구건조증, 자가진단 이렇게 하세요
안구건조증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기후 특성과 황사와 같은 환경적 요인, 노화에 따른 눈물 분비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어 대체로 젊은이들보다 노약자들이나 피로가 누적된 중년층에 흔한 눈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상당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2015.06.09 08:43
“메르스 악재 정면돌파”…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성료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하나투어 따르면 방문객은 5만6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지만, 예약 매출은 147억원으로 오히려 21% 증가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하나...
2015.06.09 08:31
[아트홀릭] 6월의 설경(雪景)…창덕궁 부용지
창덕궁 부용지에 눈이 내린다. 사슴 두 마리가 뛰어 논다. 한국화가 사석원(56)은 서양화의 재료인 유화를 동양화 붓에 발라 작업했다. 작가는 “달은 CCTV 같다”면서 “궁 안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역시 달이 뜨면 작업을 시작해서 달이 지면 작업을 끝낸다고 했다. 할 일 많고 할 말 많은 ...
2015.06.09 08:26
몽환적인 색면추상…이진아 작가 초대전
일상의 소소한 감정들이 화폭에 담겼다. 구불구불 요동치는 선들이 만나 만들어 낸 수많은 컬러칩이 한데 버무려졌다. 새콤달콤 즐거운 공감각을 만들어냈다. 젊은 회화작가 이진아는 일상적인 감정들을 선과 면을 이용한 색면추상으로 나타냈다. 아스라히 베어나온 바탕색 위로 자유롭게 그어진 수백 개의 선이 만나고 포개...
2015.06.09 08:24
수입차가 국내 車시장 허리 파고 들었다
소형ㆍ준중형 국산차 절반 줄고 수입차 800% 성장 중형차도 수입차 증가폭이 국산차의 13배 이상지난 5년간 국내 소형ㆍ준중형 시장에서 국산차가 반토막 난 반면 수입차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 시장에서도 수입차 증가폭이 국산차보다 13배 이상 컸다. 경차와 대형 사이의 허리 역할을 하는 영역을 수...
2015.06.09 08:14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17] 조선에 이런 일이?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하승현지방의 관직에 제수된 신하나 왕명을 수행중인 신하는 임금에게 장계(狀啓)를 통해 사안을 보고하였다. 관찰사는 비가 내린 상황, 농사의 현황, 재해 정도를 반영하여 매긴 각 고을의 작황 등급, 변방의 정세 등을 보고하였고, 왕명을 수행중인 신하들은 임무 수행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하...
2015.06.09 07:27
신형 투싼 7월 북미 상륙…현대차 돌파구 될까?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지난 3월 선보인 현대자동차의 2015년 야심작 ‘올 뉴 투싼’이 북미 시장에 입성한다.현대차 관계자는 “북미 수출용 투싼 차량은 지난달 생산이 시작됐으며 이르면 이달 말부터 북미 시장에 풀리기 시작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9일 말했다.현대차는 북미에서 연간 9만대...
2015.06.09 07:22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 ‘현대모터스튜디오’ 가보니 ... “진작 만들었으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1층.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디지털관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유리문 넘어 현대차 모델로 직접 서킷 주행할 수 있는 가상 체험기기 ‘현대 탑드리프트’를 타보기 위해서다. ‘현대 탑드리프트’는 현대차 벨로스타터보와 제네시스쿠페를 송도와 영암서킷, 오프로드 3가지 주행코...
2015.06.09 00:09
<시승기> ‘소리없이 강한’ 닛산 알티마 3.5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닛산 ‘알티마 3.5’의 첫 인상은 앙증맞은 세련미였다. 하부는 넓어보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모습은 중형 세단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그러나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느껴지는 묵직함과 넓은 뒷좌석이 눈에 들어오자 성숙한 세련미가 느껴졌다. 1~4세대를 거친 5세대 2015년형 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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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