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건강 365]안구건조증, 자가진단 이렇게 하세요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안구건조증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기후 특성과 황사와 같은 환경적 요인, 노화에 따른 눈물 분비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어 대체로 젊은이들보다 노약자들이나 피로가 누적된 중년층에 흔한 눈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상당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보며 집중하게 되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면서 눈물 분비와 순환이 줄어들어 눈이 건조하게 되는 것이다.



<팁=안구건조증 자가진단>

· 1. 눈이 쑤시고 따끔거린다.

·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든다.

· 3. 눈이 빛에 예민해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다.

· 4. 최근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 5.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 6. 눈이 피곤하면 눈곱이 낀다.

· 7.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

· 8.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하다.

·9. 바람이 부는 날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판단 방법=해당 항목이 3~4개면 증상 의심, 5개 이상이면 중증)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안과 강수연 교수>



kt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