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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임명장 받는 법’배우는 황교안 국무총리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황 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총리후보자로 지명된후 국회문턱을 넘는데 29일 걸린 황 총리는 국회 통과후 3시간만에 총리에 공식 임명됐다. 황 총리가 청와대 의전 담당자에게서 임...
2015.06.18 17:24
黃총리 "내가 메르스 컨트롤타워…종식때까지 비상근무"(종합)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1일 임명장을 받자마자 메르스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종식될때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그는 의료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
2015.06.18 17:23
WHO사무총장, “메르스 사태 통제 곧 볼 수 있을 것”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8일 국내 확산중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바라건대 우리는 짧은 시일 내에 사태가 통제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찬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는 사례가 주는 기미를 보기 시작...
2015.06.18 16:59
황교안 국무총리 국회 과반 획득, 인준 가결
[헤럴드경제]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ㅆ다.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본회의에서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에 부처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황교안 인준안을 가결시켰다.이로써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 이후 52일 동안 비웠던 국무총리의 공석...
2015.06.18 16:53
文 “혁신에 기초의원들의 목소리 적극 반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8일 “기초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무위원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시ㆍ도당 기초의원협의회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기초의원들의 목소리가 당 중심에서 당당하게 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고 강조...
2015.06.18 16:46
황 총리, ‘메르스 종식 위한 3대 원칙 강조’
-현장중심 문제해결-광범위한 선제조치-즉각적인 실행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메르스 종식을 위한 ‘3대 원칙’을 발표했다.황 총리는 18일 오후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간 영상 대책회...
2015.06.18 16:41
김무성 대표가 헌혈 못하고 돌아선 까닭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헌헐 인구가 줄어들자 직접 헌혈에 나섰으나 복용 중인 약 때문에 헌혈을 하지 못하고 돌아섰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로 초청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시도했다.하지만 지난 4ㆍ29 재보궐 선거 당시 강화도에서 숙박 유세를 한 적이...
2015.06.18 16:38
황교안 총리,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
-첫 일정으로 국립의료원 방문[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 임명되자마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 행보에 나섰다.황 총리는 18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황 총리는 의료원 8층 메르스 격...
2015.06.18 15:51
이종걸 “黃총리, 국정에 얼마니 큰 재앙될지 두고보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불소통, 소통하지 않는 정권의 상징처럼 보이는 후보자가 총리가 됐다”며 “국정에 얼마나 큰 방해가 될지, 얼마나 큰 재앙이 될지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
2015.06.18 14:51
김재경 예결ㆍ주호영 정보ㆍ·정수성 윤리위원장 선출
국회 예결위원장과 정보위원장에 새누리당 김재경ㆍ주호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위위원장에는 같은 당 정수성 의원이 뽑혔다.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인 예산결산위원장, 정보위원장, 윤리위원장 선거를 열어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이날 투표에는 여야 의원 219명이 참여했으며, 개표 결과 주호영 의원...
2015.06.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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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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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