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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보다 사치품 더 밝혀...70% 이상 증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이후 북한의 사치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제1비서는 수입 사치품을 체제 안정 차원에서 권력 핵심 인사들에게 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중국세관의 북중 무역통계 등 관련기관 자료를 분석해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김...
2012.10.04 11:35
<헤럴드 포럼 - 김병수> 뽀로로와 ‘평양스타일’
과학기술의 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북한 당국의 정책은 나름 진일보한 것이지만 정책의 본질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인터넷의 개방과 소통을 허용해야 한다.‘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수 싸이는 월드스타가 되었고 한류문화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012.10.04 11:12
北, “10·4 선언 난도질은 이명박 정권 대결책동 때문”
북한은 10·4선언 5주년인 4일을 맞아 10·4선언 파탄의 책임이 이명박 정부에게 있다며 대남공세를 퍼부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남관계 파탄의 5년은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선언에 대해 “세상에 유일무이한 분열민족으로 반세기 이상을 수치와 고통 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통...
2012.10.04 10:15
<헤럴드포럼> 뽀로로와 ‘평양스타일’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수 싸이는 월드스타가 되었고 한류문화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북한의 한 대외용 인터넷 매체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물이 게시될 정도라고 하니, 전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북한에도 강남스타일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싸이를 포함한 가수들이 최근 글...
2012.10.04 08:48
북한도 고령화 사회...60세 이상 인구, 40년 후 두 배로 증가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의 60세 이상 노인이 40년 후에는 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엔인구기금(UNFPA)은 3일 ‘21세기의 고령화’ 보고서에서 2012년 현재 332만1000명인 북한의 60세 이상 인구가 2050년에는 612만8000명으로 배 가량 될 것으로 추산했다.이에 따라 북한 전체 주민에서 60세 이상의 비율은 올...
2012.10.03 09:52
김정일 동상 건립, 2일 제막식
[헤럴드생생뉴스]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건립됐다.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대원수의 동상이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에 건립됐으며 김정일의 동상을 군부대에 건립한 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달성해 나갈 전체 장병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
2012.10.02 19:58
합동참모본부, 신고정신 투철한 시민에게 감사표시 할 것
[헤럴드생생뉴스]합동참모본부가 강원도 강릉시 경포 앞바다에서 잠수함이 출몰했다고 신고한 서모(39)씨에게 감사의 편지 등 감사표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2일 서씨는 오전 6시30분께 경포 해변에서 일출 사진을 촬영하다 500미터 전방 해상에서 잠수정 추정되는 물체를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당국은 군함을 급파하고 ...
2012.10.02 18:38
北 유엔총회 연설, “南 정부가 남북관계 파산시켰다”
북한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은 1일(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에서 “현 남한 정부는 집권 이후 6·15 남북 공동성명과 10·4 선언을 포함한 모든 남북 합의를 무효화 하면서 남북 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고 비난했다.박 부상은 이어 남측이 최악의 국가적 손실을 겪은 북...
2012.10.02 11:15
韓日 유엔 과거사 외교전…정부, “위안부 압박수위 높일 것”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과거사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유엔무대에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일본이 독도를 겨냥해 법치주의를 내세우고 있는데 대해 우리 정부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강조하며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3일...
2012.10.02 10:26
’문재인 개성공단 방문’, 통일부 허가할까 말까
통일부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남북관계 상황을 감안해야하는데다 무엇보다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선주자의 방북이 미칠 정치적 파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통일부 당국자는 2일 “아무래도 대선국면인 만큼 여러 가지 고려할 사안이 많다”며 “관...
2012.10.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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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