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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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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으로 펼치니 화면이 쭉…“폴더블은 끝났다” [비즈360]
“제가 마술을 보여줄게요.”, “폴더블은 끝났어요.”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의 PC용 17인치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첫 공개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옆으로 당기면 화면 크기가 13...
2022.10.01 08:01
“중국에 의존하지 않아”…SK실트론 ‘자신감’ 이유 보니 [비즈360]
국내 대표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2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확대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웨이퍼 수요가 확대가 예상되는 데다, 중국과 관련된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가 작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
2022.09.30 10:15
포스코 생산 중단에 현대제철 파업까지…조선용 후판값, 어디로? [비즈360]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중단에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파업까지 겹치면서 철강재 수급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 노조의 게릴라 파업에 따른 수급 불안이 후판 제품에 집중되면서 조선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4개 지회(당진·인천·포항·당진하...
2022.09.29 17:20
“지금이야 말로 삼성 주식 사야 할 때?” 전문가들이 점친 반도체 반등 시점 봤더니 [비즈360]
글로벌 경기위축·수요둔화 등으로 인한 혹독한 ‘반도체의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반등 시점을 놓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르면 내년 2분기를 예상하는가 하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3년 뒤 반도체 사이클이 다시 호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시...
2022.09.29 13:31
최악 분위기에도 삼성 반도체 놀라운 실적? 1년 뒤 공언한 ‘깜짝 반전’ 가능할까 [비즈360]
급격한 경기둔화로 반도체 시장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칩 위탁생산)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승세를 달리던 파운드리에도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3나노에 힘입어 3분기 매출 추가 상승도 관측되고 있다. 29일 글...
2022.09.29 13:01
아이오닉5 V2G 활용은 어디까지? 독일서 테스트 ‘눈길’ [비즈360]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 지역에서 V2G(Vehicle-to-Grid) 상용화에 활용된다. 아이오닉 5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이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실증 연구가 진행 중이다. 독일 가상발전소(VPP) 기업 넥스트 크래프트워크는 최근 현대차, LG전자와 협력해 V2G 프로젝...
2022.09.28 16:19
요새 한화는 전광석‘한화’?…김동관 승계 다가올수록 속전속결 사업결정 [비즈360]
한화 그룹이 올 하반기 들어 사업·조직 개편, 고위급 인사, 국내외 투자 및 기업 인수 등 다수의 굵직한 의사결정들을 매우 빠른 속도로 내리고 있다. 각 사안에 대해 철저한 보안 속에 발표 후 단숨에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한화 그룹이 김동관 부회장으로의 승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2022.09.28 10:47
300일 맞은 조주완號 ‘고객경험’ 특명…LG전자 혁신 가전 트렌드 개척 [비즈360]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지 27일자로 300일을 맞았다. 300일간 조 사장이 가장 앞세운 것은 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고객 경험’이다. 상품 기획·출시·개선 전 단계에 걸쳐 촘촘한 고객 목소리에 기반해 신상품을 내놓는 등 LG전자가 조 사장 취임 ...
2022.09.28 09:50
“원가 이하 가격 될 수도” 반도체 기업들 예상보다 심각하다 왜? [비즈36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메모리 수익을 차지하는 낸드 플래시 관련 시장이 최근 심각하게 악화되면서, 주요 낸드 기업에 대한 M&A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SEMI 회원사의 날 2022’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조시기관 IDC의 김수겸 부사장은 ‘2022 글로벌 반도체 시장전망’...
2022.09.27 17:36
한국반도체 인수한 삼성, 하이닉스 인수한 SK…한국 뒤흔든 M&A 사례 보니 [비즈360]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며 육해공 통합 방산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과거 재계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점프업’ 사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대규모 M&A를 계획하고 있다. M&A를 포함해 향후 5년 간 45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삼성은 대상 기업들...
2022.09.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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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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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