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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이 불경기에 사무실이 없다는게 말이돼?…서울 오피스 공실률 10년내 최저[부동산360]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꾸준히 줄어들며 10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을 맞이하며 재택근무가 사라지고, 그간 이어진 유동성 확대 속에 큰돈을 벌어들인 IT회사들이 업무환경에 투자를 집중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오...
2023.10.28 11:00
집값 분위기 묘한데 사도 될까요…갈팡질팡 무주택자[부동산360]
#.경기 부천에서 빌라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A씨는 내년 초 전세 계약기간 종료와 결혼을 앞두고 혹시 모를 전세사기 우려에 대비해 인근 아파트 매수를 고민해왔다. 그러나 최근 서울 아파트마저 상승 폭이 주춤하고, 금리는 계속 오를 것이란 우려에 아파트 매입과 새로운 전세 계약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2023.10.28 07:00
방배동서 첫 40층 아파트 나온다…방배신삼호, 최고 140m 정비계획 변경안 [부동산360]
한때 ‘압서방’(압구정·서초·방배) 중 한 축을 이뤄 원조 부촌으로 자리잡았던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의 정비사업 속도가 붙고 있다. 한때 조합 설립까지 15년이 걸려 사업이 지체됐던 방배신삼호(삼호4차)에서 최고 41층까지 건립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이 지정될 전망이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2023.10.27 13:54
너희도 신통기획하니?…재개발 사업지는 신통기획 앓이중 [부동산360]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방식을 수시 공모로 전환하고 신청 요건 등을 완화하자 각종 재개발 사업지들이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기 위해 동의서를 걷고 있다. 이전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사업지도 신속통합기획 재도전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상황이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사당동 419-1번지 일대 &lsqu...
2023.10.27 10:54
“빼앗긴 우리 놀이터 돌려주세요”…아이들도 뿔난 여의도 이곳 [부동산360]
시공사 선정이 중단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와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공사 선정과정이 중단됐음에도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단지 놀이터에 지어놓은 홍보관이 철거되지 않으면서 관할관청에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입찰에 참여한 각 건설사들은 시행사인 KB부동산신...
2023.10.27 06:54
10억 분양가 이젠 수도권도 예외 아니네…성남도 ‘국평’ 10억 넘는다 [부동산360]
청약 열기가 높은 수도권에서도 분양가에 따라 단지별 희비가 갈리는 가운데, 성남 구시가지 일대에서도 ‘국민 평형’인 전용 84㎡ 기준 10억원대 분양가가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다음 달 18일 관리처분계획총회 앞두고 추정분담금 계획을 세...
2023.10.26 19:53
“전문가라고 맡겨놨더니 이지경”…여의도 한양 KB신탁 상대 소송전 예고 [부동산360]
입찰지침에 위법사항이 발견돼 시공사 선정이 중단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의 소유주들이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에 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전문성을 갖춰야할 신탁회사의 잘못으로 소유주들에 피해가 예상되는 현상황에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명확히 내놓지 못하는 때는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2023.10.26 16:54
집주인들 호가 낮춘다…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 [부동산360]
아파트 시장이 고금리 기조 영향에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수자-매도자 간 눈높이가 벌어지며 관망세가 이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지난 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오르며 1...
2023.10.26 14:39
[르포] “북적이는 경매법정 90%가 ‘구경꾼’이었다” 텅빈 입찰함[부동산360]
“중앙지방법원은 접근성이 좋고 좌석이 많아 경매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법정입니다. 오늘 법정에 있는 인파의 90%는 응찰에 나서지 않는 허수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2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법 경매법정. 150석에 이르는 자리가 참관인들로 가득찬 것을 보고 어찌된 일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경...
2023.10.26 12:53
서울 집값 이정도라니…6억 아파트 거래 사라지고 15억 이상 역대 최대 [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6억원 이하에 매매 거래된 소형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과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2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
2023.10.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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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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