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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태영건설도 무서워했던 법정관리…2024년 첫 신청도 건설사였다 [부동산360]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한 건설업계발 경기악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2024년 법정관리 첫 신청사건도 건설사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경기 하락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경색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건설 업계 부실 위험이 ‘도미노 파장’ 우려가 나온다. 9일 법조계와 건설업계에 ...
2024.01.10 13:51
“월급으로는 서울 방한칸도 못사겠네”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빠르게 사라진다 [부동산360]
서울에서 6억원 미만 중저가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며 집값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6억원 미만으로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거래 비중이 가장 많았던 가격대는 9억~15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2024.01.10 11:51
수도권 주택면적 선호도…서울 59㎡, 경기·인천 84㎡ [부동산360]
지난 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에 1순위 청약자가 몰렸고, 경기도와 인천은 전용면적 60㎡ 초과 85㎡이하 중형아파트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3년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는 126곳 4만9348가구(일반분양)였으며, 1순위 청약자는 총 64만3871명...
2024.01.10 11:47
눈덩이처럼 쌓여가는 지방 미분양…주택수에서 제외한다 [부동산360]
위기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정부가 적극 개입해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치솟은 금리를 낮추도록 돕고, 유동성 지원 및 사업장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최근 시공능력 순위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하는 등 PF 부실 위기가 정점으로 치달으며 건설업체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는...
2024.01.10 11:05
공인중개사 집주인 설명 반드시…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 반환도 더 빨리 [부동산360]
정부가 이날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는 세입자 보호 대책도 비중 있게 담겼다. 지난해 부동산 임대차 시장을 초토화시키고 비(非) 아파트 수요를 위축시킨 ‘전세 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종합 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피해 임차인 대상 협의매...
2024.01.10 11:03
씨가 말라가는 빌라·오피스텔…정부 비아파트 규제 확 풀었다 [부동산360]
부동산 침체,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타격이 큰 비(比)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책이 정부가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거 포함됐다. 도시형생활주택(이하 도생)·오피스텔 규제완화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사업여건을 개선하고, 비아파트 소형...
2024.01.10 11:01
이러다 내후년 공급대란 올라…2027년까지 95만가구 재개발·재건축 [부동산360]
정부가 10일 국민이 바라는 주택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내놓은 정책 방향은 우선 순위는 주택 공급 확대에 집중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주택 선행지표가 고꾸라지자, 정부가 수급 균형을 위해 종합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37%, 착공은 52% 감소했다. 대한...
2024.01.10 10:58
30년만 지나면 바로 재건축…1기 신도시 2030년 첫 입주한다 [부동산360]
앞으로 준공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해진다. 재개발 사업지도 노후도 요건이 완화돼 정비사업이 한층 수월해진다. 아울러 1기 신도시는 현 정부 임기 내 착공해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파트가 아닌 전용 60㎡이하 주택을 사들일 때는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
2024.01.10 10:56
“집이 팔려야 이사를 가죠” 작년 12월 아파트 입주율 67%로 하락 [부동산360]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하면서 7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3%로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10월 70%대를 회복했던 입주율은 작년 11월 72.3%로 연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면서 다시 60%대로 내...
2024.01.10 10:01
노량진2구역, 건축심의 통과…최고 45층 총 411가구 들어선다 [부동산360]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인근 노량진2구역을 재개발해 45층 높이의 411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옛 종로구청사엔 종로구 통합청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9일 열린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수송 제1-3지구(종로구청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2024.01.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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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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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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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