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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통해 한·중 기업인간 친선교류 확 늘린다
아시아 비즈니스 골프 발전협회(회장 박계동)는 23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을 맞아 양국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중국 최대규모의 교류단체인 중일한 경제발전협회와 협약을 체결한다.이날 중일한 경제발전협회 여총민(呂聰敏) 명예회장과 ...
2011.12.22 10:54
축구 기술위원회는‘허수아비’?
태극마크를 달고 뛸 선수들을 선발하고, 대표팀 지도자를 선임하고, 대표팀의 기술적 역량 강화를 꾀하는 곳은 기술위원회다. 아니 기술위원회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기술위원회 소집없이 현 감독이 경질되고, 신임 감독 선임 사실이 널리 알려지고 난 후에야 뒤...
2011.12.22 10:53
박지성 4경기 만에…...풀럼전 후반 교체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지동원과 아스널의 박주영은 뛰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풀럼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코티지 경기장에서 열린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골, 후반 2골...
2011.12.22 10:53
채시라, MBC ‘바보 나눔 대축제’ MC로 컴백
톱배우 채시라가 MBC 50주년 특별 생방송 ‘바보 나눔 대축제’의 사회를 맡게 되었다. 채시라가 다시 MC를 맡게 된 것은 KBS 채시라의 ‘세레나데’ 이후 13년 만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채시라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추모하는 방송의 기획의도를 듣고 그 자리에서 MC를 맡기로 결정했다. 채시라는...
2011.12.22 10:45
최강희 신임 감독 “경기 못뛰는 해외파보다 K리그 선수 중용” 계획 밝혀
최강희(52) 신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예정시간보다 7분 가량 늦게 회견장에 나타난 최 감독은 다소 굳은 표정이었지만, 200여명의 취재진에게 소개를 한 뒤 자리에 앉아 준비해온 취임소감을 낭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 감독은 “이른 아침 회견...
2011.12.22 10:44
스크린 스타의 선행 더 많이 보고싶다
올해 받아든 한국영화계의 흥행성적표는 근 몇 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달까지 전국 관객 수는 1억4100만명, 매출 1조1000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관객은 6.1%, 매출액은 5.1%가 늘었다. 한국영화가 선전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달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올해 한국영화는 2008년 이후 최고...
2011.12.22 10:43
<금주의 개봉작>
2011.12.22 10:21
상·하행열차 ‘기적’처럼…두 아이에게도 기적이?
일본의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14번째 장편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조금 슬프고, 많이 웃기고, 정말로 귀엽고, 아주 따뜻한 영화다. 도대체 그 조그만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던 관객들이라면 이 영화로 열린 문을 빼꼼히 열고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상상...
2011.12.22 10:19
‘마이웨이’의 조커, 김인권
포커로 말하자면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는 ‘마이웨이’가 이미 꺼내들어 뒤집어놓은 패다. 이 정도로도 ‘와~’ 소리가 날 테지만, 강제규 감독이 손에 움켜쥐고 다른 이가 베팅하기만 바라는 강력한 히든카드가 있다. 김인권(33)이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거함 ‘마이웨이’의 엔진이라면, 김인권은 가속페달이다. 사람...
2011.12.22 10:18
더블에이, 구세군 자선공연 이웃사랑 실천 ‘천사돌 등극’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더블에이가 일일 구세군으로 나섰다.더블에이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광화문 앞에서 한국구세군 주최로 열린 ‘희귀난치병 다섯 천사를 위한 특별 자선냄비’ 행사에서 일일 구세군 역할을 하며 선행을 몸소 실천했다. 이들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맹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구세군 복을 입고 일일 구...
2011.1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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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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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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