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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성기이식…“남성의 희망 되기를”
생식기 암으로 성기를 잃은 64세 미국 남성이 미국 내 첫 성기 이식 수술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2012년 악성 종양으로 생식기를 잃은 환자 토마스 매닝(64)을 대상으로 한 미국 내 첫 성기이식 수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술을 집도한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 의료진은 이번 수술로 훼손된...
2016.05.17 09:35
[슈퍼리치] ‘술ㆍ담배ㆍ카지노’ … 악덕사업의 억만장자 톱 10
대한민국에서 술, 담배, 도박은 갈수록 ‘악덕’의 표상이 되고 있다. 술담배에 대한 세금은 갈수록 높아지고, 해외에서 도박을 즐기다 온 기업가, 유명인사들에게는 합법의 범위 내에서도 따가운 시선이 따라 붙는다. 건강을 망치게하고, 폭력을 유발하고, 건강한 경제관념을 흔드는 악덕으로 치부하는 것이, 술, 담배, 도...
2016.05.17 09:29
[슈퍼리치]'워싱턴포스트' 구원한 베조스의 '신의 한수'
-언론 경영 ‘문외한’ 베조스, WP 인수 3년 만에 ‘언론기술기업’으로 바꿔놔-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최강 ‘엔지니어링팀’ 3배 강화…‘고객집착문화’ 이식-콘텐츠관리시스템 등 자체 개발…홈피 방문자수 7000만명 돌파 NYT 앞질러[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천예선ㆍ민상식 기자]“언론은 몰라도 인터넷은 좀 안다.” ...
2016.05.17 09:11
71개 다이아 박힌 시계 등...메릴린 먼로 미공개 유품들 경매에
전설의 여배우 메릴린 먼로(1926∼1962)의 90세 생일인 6월 1일에 즈음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먼로의 유품들이 세상에 나온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먼로의 미공개 유품이 이달 말부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갖고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
2016.05.17 09:09
미국서 처음으로 고환이식 수술 성공…남아공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
생식기 암에 걸려 성기를 절단했던 60대 미국남자가 암을 이겨낸 뒤 성기 이식수술까지 받았다.매사추세츠 주에서 은행의 자금 운반원으로 근무하는 토머스 매닝(64)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보스턴에 있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15시간에 걸쳐 성기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
2016.05.17 08:53
애플發 호재에…뉴욕증시 상승 흐름 지속
[헤럴드경제]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75.39포인트, 1.00% 상승한 17,710.71에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5포인트, 0.98% 높은 2,066.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78포인트, 1.22% 오른 4,775....
2016.05.17 07:10
‘끈팬티’만 입고 버스 기다리는 여성?…절묘한 착시효과
[헤럴드경제]절묘한 착시효과를 일으킨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찍힌 코믹한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젊은 여성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 여성은 바지를 입지 않은 채 끈팬티만 입고 정류장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
2016.05.17 06:56
日언론 “일본 정부, 지일파 비서실장 사퇴시킨 박 대통령 처사에 당혹”
[헤럴드경제] 지난 15일 교체돼 물러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행보에 일본 정부가 충격에 빠졌다고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16일 마이니치(毎日)신문은 이병기 비서실장의 사퇴로 일본 외무성 내에서 위안부 합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15일 NHK 방송은 “한국의 대일...
2016.05.16 22:58
AOA '전범기업 PPL' 논란에 日네티즌 "바보들이 바보에게 설교하네"
[헤럴드경제] 일본 네티즌들이 한국 아이돌그룹 AOA의 새 앨범인 ‘Good Luck’ 뮤직비디오를 둘러싼 ‘전범기업 PPL’ 논쟁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인터넷 매체인 라이브도어 뉴스는 16일 AOA의 ‘Good Luck’의 뮤직비디오에 간접광고(PPL)로 도요타와 혼다 등의 일본 자동차 로고가 등장한 것에 대해 한국 네티...
2016.05.16 22:41
일본 관동지방 이바라키 현에서 규모 5.6 지진 발생
[헤럴드경제]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한 지 한 달 여만에 간토(關東ㆍ관동)지방의 이바라키(茨城) 현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일본 기상청]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 23분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역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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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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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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