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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베컴, 성형수술비만 수천만원
[헤럴드경제]세계적인 축구 선수 데이디드 베컴을 닮고 싶어 성형수술까지 감행한 한 남성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은 노팅엄셔 벌웰 지역에 살고 있는 잭 존슨(19)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소 베컴을 우상으로 생각했던 잭은 “나는 베컴처럼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며 “그래서 얼굴 성형을 결심했다...
2016.09.25 08:01
사상자 속출 알레포, 식수 위기까지…200만명 쓰는 상수도 공급 중단
[헤럴드경제] 휴전이 깨진 후 전쟁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에 식수 위기까지 찾아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23일 시리아 알레포 전역의 주민 약 200만명에 대한 상수도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에 있는 바브 알나이라브 급수시설이 시리아군의 공습ㆍ포격으로 파괴돼 가동이 중단됐다...
2016.09.24 20:00
美ㆍ日ㆍ獨, “재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장애인과 노약자”…약자 고려한 재난매뉴얼
재난이 발생할 때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자들이 있다.바로 장애인과 노약자다. 특히 지진이 발생할 때 이들의 피해는 클 수밖에 없다. 재난 앞에서 국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인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가들은 재난이 발생할 시 장애인과 노약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
2016.09.24 16:21
美 벌링턴 한 쇼핑몰서 총격…최소 4명 사망
[헤럴드경제]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의 한 쇼핑몰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총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워싱턴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벌링턴의 캐스케이드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4명이 숨졌고 용의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전에 이미 달아났다고 밝혔다.고속도...
2016.09.24 13:44
[슈퍼리치]“한 채 971억?”뉴욕 우뚝 솟은 펜트하우스 첫 주인‘사우디 재벌’
올해 ‘뉴욕 시내에서 가장 비싼 타워 TOP5’에 이름을 올린 432 파크 에비뉴(432 Park Avenue). 이 빌딩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가 첫 주인을 찾았다. 세계 곳곳에 70여개 이상의 쇼핑ㆍ호텔시설을 보유한 사우디 재벌 ‘알 호카이라(Al Hokair)’다. 그는 올 초 완공한 이 펜트하우스를 무려 8800만달러(971억원)에 구입했다...
2016.09.24 09:06
300kg 거구男, 국수 30그릇 먹고 응급실행…왜?
[헤럴드경제]몸무게가 300kg에 달하는 거구의 남성이 국수 30그릇을 먹어치운 후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차에 실려갔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는 말레이시아 시부에 살고 있는 시아 치 헝이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보도했다. 시아는 평소의 식습관대로 국수 30그릇을 먹던 중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
2016.09.24 08:00
폴란드 동물원서 흰사자 4마리ㆍ흰호랑이 3마리 동시 탄생
폴란드의 사설 동물원에서 흰사자 4마리와 흰호랑이 3마리가 거의 동시에 태어났다. 흰사자와 흰호랑이 모두 전세계에서 수백마리에 부과할 정도로 희귀한 동물이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폴란드 사파리 인 보리슈(Borysew) 동물원에서 흰사자 4마리가 태어났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같은 동물원에서 흰호랑이 3마리...
2016.09.24 08:00
혼자서 두 자리 차지하는 비만인 어쩌나… 항공사는 고민 중
이탈리아 변호사가 비행기에서 뚱뚱한 사람 옆자리를 배정받아 손해를 입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항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사연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북부 파두아의 변호사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무소에서 일했던 조르지오 데스트로. 그는 남아공 케...
2016.09.24 08:00
“보름달, 대지진과 연관있다”…日 도쿄대 연구진 논문 발표
[헤럴드경제]최근 경주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폭한 가운데, 일본 연구진은 대규모 지진이 보름달과 연관이 있다는 논문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쿄대학교 지질물리학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보름달이 지구를 잡아당기는 중력 세기가 강해지면, 조류에 의해 해저에 가해지는...
2016.09.24 08:00
9시간 선 채 비행한 VIP승객, 항공사 고소
옆좌석 승객으로 인해 장시간 선 채 비행한 VIP고객이 항공사를 고소했다. 이탈리아 동북부 베네토주 파도바 시의 조르지오 데스트로(Giorgio Destro) 변호사는 최근 중동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항공사의 ‘골드멤버’인 그는 지난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두바이행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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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