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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의회 연설 특별 손님 '불법체류자 공격 희생자 유족’
- 초기 정책 정당성 뒷받침 인사로 구성[헤럴드경제]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 첫 의회 합동 연설에 초대 받은 인사 6명을 발표했다. 특별초대 손님들은 초기 정책의 정당성을 뒷받침할 인사들로 이뤄졌다고 미국 언론이 평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초대받은 이들은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2017.03.01 09:20
팀 쿡 애플 CEO "美 없다면 애플도 없다"…기여방법 모색 중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에 화답 [헤럴드경제]팀 쿡 애플 CEO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이 아니었다면 애플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미국 쿠퍼티노 본사에서 가진 주주들과의 만남에서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애플이 창업할 수도, 번영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애플은 이 ...
2017.03.01 09:19
오바마 부부 자서전 판권료 역대 대통령중 최고 …약 680억원
[헤럴드경제]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회고하는 새 자서전의 판권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는 두 권의 자서전의 판...
2017.03.01 09:08
美 작년 4분기 GDP 수정치 1.9%…예상보다 둔화
-2016년 연간 GDP 성장률 1.6%로 5년만에 최저치[헤럴드경제]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도 1.9%에 그쳐,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1.9%로 집계됐다고2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잠정치와 동일한 수치다.금...
2017.03.01 09:04
"北 대표단, 말레이 방문 하루이틀 전 통보…말레이 반응 싸늘
[헤럴드경제]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28일 말레이시아를 ‘깜짝’ 방문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말레이 정부와 제대로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북측은 말레이시아 정부에 고위급 대표단 파견을 거의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면서 “통보 시점은 하루...
2017.03.01 09:01
"트럼프 때문에" 뉴욕, 올해 외국관광객 급감 울상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에서 미국의 관광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 한시 입국금지 방침 등 외국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도시 뉴욕 시의 관광 마케팅사인 ‘NYC 앤드 컴퍼니’는 28일(현지시간)...
2017.03.01 09:01
차 청소하다 1년만에 복권 발견→백만달러 당첨된 호주 할아버지
-지난해 1월에 복권 구입 차 안을 청소하다가 백만달러짜리 당첨복권을 발견한 호주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할아버지는 복권을 산지 1년만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최근 BBC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에 거주하는 한 할아버지가 지난달 차 안을 청소하면서 1년 묵은 복권을 찾아냈다. 온라인으로 번호를 ...
2017.03.01 08:01
‘美 대통령의 차’ 캐딜락도 반트럼프 광고
-美대통령이 사랑한 차 캐딜락도 정권 비판-양분된 미국 화합으로 이끌어야 메시지 GM사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반(反) 트럼프’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했다. ‘미국 대통령의 차’라는 타이틀을 지닌 자동차 회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으로 양분된 미국의 현실에 일침을 가했다. 28일(현지...
2017.03.01 08:01
日후지쯔, ‘무제한 재택근무’ 도입…“3만5천 전직원 대상”
일본 전자업체 후지쯔가 오는 4월부터 자택 등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업무를 할 수 있는 ‘텔레워크’를 이용, 무제한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사원은 3만5000여명 전직원으로,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규모다.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지쯔는 텔레워크 제도 운영...
2017.02.28 15:48
막말하는 ‘유럽의 트럼프’ 네덜란드 총리 되나
네덜란드 총선, 보름 앞으로트위터·헤어스타일까지 트럼프빌더르스 승리땐 佛·獨 선거 영향“유럽의 트럼프, 극우의 아이콘, 은둔의 선동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는 유령, 유럽의 별난 정치인.”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네덜란드 극우 정치인 헤르트 빌더르스 자유당(PVV) 대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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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