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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작은정부 내세운 트럼프, 환경보호청·국무부 예산 30% 삭감
16일 내년도 예산안 공개환경보호청 40년만에 최저수준공교육·교통 분야도 감액예상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보호청(EPA)과 국무부의 내년 예산을 대폭 삭감할 예정이다.트럼프 정부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하는 ‘2018회계연도(2017년10월~ 2018년9월) 예산안’에서 환경보호청의 예산을 31% 축소하고, 국무부...
2017.03.16 11:06
고정환율제 홍콩도…미국 따라 기준금리 올렸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콩의 사실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했다.홍콩의 기준금리는 1.25%로 0.25%포인트 높아졌다.홍콩은 지난 1983년부터 홍콩 달러를 미국 달러에 고정하는 환율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미국의 통화정책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홍콩은 앞서 지난해 12월에...
2017.03.16 11:01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ㆍ국무부 예산 30% 삭감
-16일 내년 예산안 공개-환경보호청 예산 40년 만에 최소 수준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보호청(EPA)과 국무부의 내년 예산을 대폭 삭감할 예정이다.트럼프 정부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하는 ‘2018회계연도(2017년10월~ 2018년9월) 예산안’에서 환경보호청의 예산을 31% 축소하고, 국무부 예산도 비슷한 비율만...
2017.03.16 10:10
옐런의 자신감…“미국 경제는 강하다”
-3개월 만의 금리 인상…美 경제에 대한 자신감 반영-향후 3년간 9차례 점진적 금리 인상 예고-트럼프 VS 옐런 갈등 가능성도[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미국의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가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번째 금리 인상이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일각의 ‘6월...
2017.03.16 10:08
[네덜란드 총선]극우 포퓰리즘 ‘찻잔 속 태풍’…집권당 제1당 유지 예상
-출구조사 VVD 31석, PVVㆍCDAㆍD66 각 19석 예상-佛 대선ㆍ獨 총선도 포퓰리즘 승리 어려울 듯-과반 정당 없어 연정 구성 난항 전망[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올해 네덜란드 총선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극우 포퓰리즘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실시된 네덜란드 총선...
2017.03.16 09:46
트럼프 ‘反이민 수정 명령’도 제동걸렸다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법원 ‘반이민 명령’ 효력금지-16일 ‘反이민 명령’ 2탄 발효 앞두고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고심 끝에 내놓은 ‘반(反)이민 행정명령’ 2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사법부가 제동을 걸었다. 15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미 호놀루루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명령 수정안 효력 중단...
2017.03.16 08:23
‘모자’가 ‘부녀’로…부모 자식 동시 성전환 화제
미국에서 ‘모자’가 나란히 성전환을 통해 ‘부녀’로 탈바꿈해 놀라움과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엄마인 에릭 메이슨이 아빠로, 아들 코리가 딸로 변화해 가는 이야기를 소개했다.성전환은 아들인 코리가 먼저 시도했다. 4년 전 그가 열한 살 때 틴에이저 트랜스젠더로 유명해진 재즈 제닝스의...
2017.03.16 08:10
맘충ㆍ김치녀?…이런 단어 쓰면 벨기에선 감옥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벨기에에서 세계 최초로 젠더폭력을 범죄로 규정하는 ‘벨기에 성차별 관련 법’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최근 벨기에 양성평등연구소 리스벳 스티븐스 부대표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젠더기반폭력 근절을 위한 해외전문가 워크숍에서 벨기에에 적용되고 있는 여성혐오발언 처벌법을 소...
2017.03.16 07:36
[美 금리인상]옐런 “美경제 잘 돌아가고 있다는 뜻…3% 수준까지 인상”
-금리 점진적으로 인상…약 3∼4개월에 한 번씩-“연준의 장기 중립적 목표인 3% 수준까지 점진적 인상”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b)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 좋아지면 연준의 기준 금리를 장기 중립적 목표인 3%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옐런 의장은 15일(현...
2017.03.16 05:36
[美 금리인상] 0.75∼1.00%로 0.25%p↑…올해 2차례 추가인상 예고
-트럼프정부 출범 첫 인상…“2018, 2019년 각 3차례 인상” -물가 중기목표 2% 근접·고용시장 튼실·경제활동 온건확장 확인 -AP “美 경제 더이상 극저금리 지원 불필요할 정도로 건강 판단 반영”[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국 기준금리가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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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