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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신 州정부와”…中, 캘리포니아와 기후협약 협력
-‘기후협약 탈퇴’ 트럼프 정부 대신 주 정부와 동맹-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 탈퇴 결정 비판 인물 중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와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대신 주 정부와 동맹을 통해 기후협약 공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월스...
2017.06.12 10:38
카타르, OPEC國 단교에도 감산합의 이행 약속
카타르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입국인 사우디 아라비아ㆍ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과 단교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산유국들과의 협상을 통해 원유 감산안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하메드 알 사다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역내 상황이 카타르 정부로 하여금 원...
2017.06.12 10:29
“데드 우먼 워킹”…사퇴 압박 메이, 보수당과 결전
-오스본 前재무 “데드 우먼 워킹”-메이, 국조실장 등 개각…정면 돌파 의지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상실한 이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메이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수당의 내전(內戰)도 해결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메...
2017.06.12 10:08
트럼프 “코미 비겁해” 맹공 vs 민주 “의회 나와 증언하라”
-“코미 비겁” 트럼프 또 ‘폭풍 트윗’…민주당ㆍ언론에도 비난 -민주당, “품위있고 공개적으로 질문할 것” 의회 출석 종용[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증언을 두고 “매우 비겁하다”고 일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
2017.06.12 09:52
[슈퍼리치] “올해도 최고몸값”…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입 ‘1045억원’
[SUPERICH=이세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2년 연속 최고 몸값 스포츠 스타 자리에 올랐다. 7일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Forbes)는 지난 12개월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스포츠 선수 100인’을 발표했다. 선수가 구단 혹은 소속사에서 받는 연봉과 스폰서ㆍ기타 수입 등을 합친 금액으로 매긴 순위다. 크리스티...
2017.06.12 09:21
[佛 총선] 마크롱 신당 압승예상…정치염증은 여전
“프랑스가 돌아왔다.” 프랑스 총선 1차 투표가 끝난 11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를 전해들은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벅찬 소감을 뱉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당초 예상된 과반 점유율을 넘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번 총선은 역대 총...
2017.06.12 09:09
오바마 7월 내한, 이명박 전 대통령 만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해 재임 중 친분을 쌓았던 이 전 대통령을 만난다고 보도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과 만나 가볍게 안부 인...
2017.06.12 09:07
마크롱의 ‘佛패신화’…총선도 압승 전망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선거혁명이 또다시 이뤄질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투표 출구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이 의석의 과반을 뛰어넘어 최대 77%의 의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간 르몽드와 BFM TV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8시 1차투표 종료와 동시에 여론조...
2017.06.12 08:26
이란, 왕따 카타르에 식료품 450톤 공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란 국영 이란항공은 ‘카타르 단교’ 사태가 일어난 지난 5일 이후, 카타르로 식품을 수송하는 화물기 5편을 운항했다고 밝혔다.12일 항공사 측은 단교 사태가 발발하고 과일, 채소 등 식품을 실은 화물기 5편이 카타르로 향했다면서 편당 식품 90톤이 실렸다고 말했다.이란 일간 파이낸셜 트리뷴은...
2017.06.12 07:05
현실 맞아? 하늘서 날아온 차와 ‘쾅’..운전사 숨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반대편에서 날아온 자동차가 고속버스와 충돌해 운전기사가 사망하는 참극이 일본에서 실제로 발생했다.일본 아이치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가 중앙선 쪽으로 차선을 바꾼 지 10여 초 뒤, 갑자기 날아든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고 MBC가 11일 보도했다.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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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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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