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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다 못한 나라 어디인가 봤더니...실패국가지수 발표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이 미국 평화재단이 매년 발표하는 실패국가지수(FSI)에서 22위를 기록, 3대 세습 독재로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북한보다 더 실패한 21개 국가가 어디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평화재단이 18일 발표한 ‘2012년 실패국가지수’에 따르면 무법, 비효율적 정부, 테러, 내란,...
2012.06.19 18:39
아베크롬비, 男모델에 성적행위 악요…12억원 피소
미국 유명 의류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가 남성 모델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해 소송을 당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17일(현지시간), 모델 벤자민 바우어스가 “화보 촬영 중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하도록 강요당했다”며 아베크롬비를 상대로 100만 달러(약 12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바우어스...
2012.06.19 18:29
美 건강보험 미가입자 전체 인구의 15.1%
‘건강보험’이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에서 수천만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1 국민건강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463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5.1%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 4100만명(14.7%)에...
2012.06.19 17:02
아시아계 히스패닉 제치고 美이민자수 1위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아시아계가 미국행 이민자들 순위에서 히스패닉계를 누르고 1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계 미국인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 이민 온 외국인들은 지난2010년 기준 아시아계가 36%를 기록, 31%의 히스패닉계를 앞질렀다...
2012.06.19 16:47
영국 워킹푸어 700만명 ...한국의 2배
유로존(유로화 사용17개국) 경제위기가 영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워킹푸어(일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가 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 전체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로, 한국 워킹푸어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조사업...
2012.06.19 16:47
괴물 새우 등장…해양 생태계 덮치는 공포
[헤럴드생생뉴스]몸 길이가 무려 30cm나 되는 괴물 새우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15일 뉴욕데일리뉴스등 미국 언론들은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거대 새우가 등장해 동족 새우는 물론 작은 게 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괴물새우는 몸통에 호랑이처럼 줄무늬가 있어 ‘아시안 타이거 새우...
2012.06.19 16:26
나가사키 짬뽕, 상표등록신청…日 나가사키현 ‘반발’
삼양식품의 인기라면 ‘나가사키 짬뽕’이 한국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나가사키 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요미우리 신문은 18일 “나가사키 의회를 통해 한국라면 ‘나가사키 짬뽕’의 상표등록 신청 사실이 알려졌다”면서 “오는 9월 상표등록 심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나가사키 현은 한...
2012.06.19 15:30
올 여름철 여행경비 하노이 ‘최저’..런던은 최고
[헤럴드생생뉴스]올 여름 휴가철 전 세계에서 전체 여행경비가 가장 적게 드는 도시는 베트남 하노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19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여름 휴가철(6.1∼8.31)을 맞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위 48개 도시를 대상...
2012.06.19 15:17
가정불화, 여아 성조숙증 부른다
[헤럴드생생뉴스] 부모의 이혼 등 가정불화를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은 여아일 경우, 성조숙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첼트넘에서 열린 과학 페스티벌(Cheltenham Science Festival)에서 에든버러 대학 리처드 샤프 교수는 “가정이 붕괴된 여자 아이들은 10세에 사춘기를 맞는 등 성조숙증을 보이고...
2012.06.19 15:01
美 ‘구리왕’ 상속녀 유산 분쟁 또 시끌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미국 ‘구리왕’의 억만장자 상속녀였던 고(故) 위게트 클라크(사진)의 유산을 놓고 또 시끄럽다. 위게트는 ‘석유왕’ 존 록펠러에 버금가는 부자였던 아버지 윌리엄 앤드루스 클라크의 넷째딸로 9억달러 이상을 물려받았다. 생전에 80년간 은거해 ‘은둔의 상속녀’로도 불린 그녀는 말년에 홀...
2012.06.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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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인터뷰] 강남만 오르고 우리집은 제자리…대출 조이면 집값 격차 더 커진다[부동산360]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과거 대출이 잘 나오던 저가 지역은 매입이 힘들어지고 예전에도 대출이 잘 나오지 않던 고가 지역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는 셈이죠” 유튜브와 강연을 비롯해 여러 신문·방송을 통해 부동산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 ‘아기곰’. 그는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8월초까지 가파르게 오르던 집값이 상승세를 둔화한데는)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심리적 불안이 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