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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민선 2척 침몰…최소 33명 사망
[헤럴드경제]터키 서부 해안에서 그리스 레스보스 섬으로 가던 난민선 2척이 침몰해 33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터키 도안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터키 해안경비대는 이날 발르케시르 주 에드레미트 앞바다에서 침몰한 보트에서4명을 구조했으나 2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즈미르 주 디킬리 근해서도 난민선이 전복...
2016.02.09 00:13
미소녀의 상상초월 대반전
[헤럴드경제]일본 SNS를 초토화 시킨 미소녀, 아니 미소년이 화제다. 얼굴만 보면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어여쁜 미소녀다. SNS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다. 동영상은 소년이 긴 생머리를 매만지면 시작된다. 새침하게 눈을 깜빡이는 모습이 영락 없는 미소녀다. 그런데 다음 순간 카메라가 몸...
2016.02.08 22:54
벤틀리와 접촉사고 내고 무릎 꿇은 운전자 ‘씁쓸’
[헤럴드경제]5억원에 달하는 고급 승용차와 교통 사고를 낸 운전자가 무릎을 꿇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설인 춘제를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교통청제를 빚은 가운데 상하이 요금소 앞에서 접촉 사고가 났다. SUV 한 대가 벤틀리의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이다.260만 유로(...
2016.02.08 22:23
잃어버린 124명…대만 강진, 사망자 속출
[헤럴드경제] 지난 6일 대만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도 강진 피해로 실종자가 12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고 60시간이 경과된 8일 사망자는 40명을 돌파했다. 대만 동방일보(東方日報) 인터넷판은 8일 대만 강진의 피해 사망자가 42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채 발견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판명돼...
2016.02.08 21:54
아이비리그 대학생이 읽는 책 1위, 플라톤 <국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은 플라톤의 고전 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년 동안 100만 개에 달하는 대학 강의에 교재로 채택된 책을 집계한 ‘오픈 실러버스 익스플로러(Open Syllabus Explorer)’에 따르면, 는 7개 아이비리그 대학의 130여개 강좌에서 채택돼 1위에 올랐다. 7개 대학은 하버드, 예일...
2016.02.08 07:34
대만 지진 29명 사망…121명 실종 구조 총력
[헤럴드경제]지진 매몰자의 생존 골든타임이 다가오면서 대만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현장의 구조수색 작업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는 7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현재 타이난(台南)시에서만 현재 주민 29명이 목숨을 잃고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모두 121명이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타...
2016.02.08 00:36
일본 세계 최고층 타워 짓는다…두바이 칼리파 7배 높이
[헤럴드경제]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도 내려다 볼 정도로 높은 초대형 건물을 일본에서 지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에 세워질 세계에서 제일 높은 메가 시티 ‘스카이 마일 타워(Sky Mile Tower)’를 소개했다.2045년에 완공될 예...
2016.02.08 00:25
日 NHK “중국, 미사일 발사 북한에 직접 유감 표명”
[헤럴드경제]중국이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에 직접 유감을 표했다.7일 일본 NHK에 따르면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한 후 중국 외교부가 북한대사관 최고 간부를 불러 직접 유감을 표명했다.NHK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베이징(北京)주재 지재룡 북한대사의 전용차가 중국 외교부에 들어갔다가 약 30분 후 떠났다...
2016.02.07 21:02
[北 미사일 기습발사]中 최대명절 ‘춘제’ 망친 北…“체면구긴 시진핑 열 받았다”
[헤럴드경제]북한이 끝내 중국의 만류를 뿌리치고 장거리 미사일(로켓)을 7일 발사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과 잇달아 통화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막으려 노력하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노력은 무위로 돌아갔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설) 연휴기간 초반에 또 다시 대형 국제이슈를 만들어...
2016.02.07 11:54
[슈퍼리치]“슈퍼볼을 위해” 팬서스 구단주 …63억원들여 전직원 원정응원
한국시간 설날 당일인 8일 미국인들은 환호와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다. 미국프로풋볼(NFL)의 연간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 ‘슈퍼볼’의 도가니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당일 단판승부로 결정나기 때문에 팬들의 흥분을 극대화시킨다. 올해 결승전에는 ‘신흥 강호’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전통 명문’ 덴버 브롱코스가 격...
2016.0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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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