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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활성화?...대만, 터키 5.0이상 지진
3.0 이상 여진 10여차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지구촌에 지진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지난주 우리나라 경북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대만과 터키에서도 잇달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밤 10시 20분 대만 중부 자이현 아리산 향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2017.11.23 10:25
음난가그와, 24일 짐바브웨 대통령 취임…“새로운 민주주의 시작”
-“국민의 하인 되겠다”…일자리 창출 약속-내년 9월 대선 전까지 임시 대통령직 수행 전망‘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93) 전 대통령으로부터 해임당한 뒤 국외로 도피했던 에머슨 음난가그와(75) 전 부통령이 귀국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한 무가베의 뒤를 이어 짐바브웨의 새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
2017.11.23 10:11
中 인터넷 ‘죽의 장막’ 점입가경…스카이프도 차단
페이스북, 구글 이어 스카이프도 차단‘인터넷 차르’ 루웨이 낙마…인터넷 통제 더 강화 신호 중국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에 이어 영상통화 및 메시징 앱 ‘스카이프’도 차단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인터넷 총괄자인 루웨이(魯煒) 중앙판공실 부부장이 개인적 비리와 함께 인터넷 통제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
2017.11.23 10:08
20여년만 단죄…‘보스니아 도살자’ 믈라디치 종신형
-대량학살, 인권유린 등 11개 혐의-믈라디치 측 “항소하겠다” 반발-유엔 등 국제기구 “정의의 승리” 보스니아 내전 당시 집단학살을 주도한 라트코 믈라디치(74) 전 세르비아계군 사령관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최악의 전범 믈라디치는 기소된지 22년 만에 국제사회의 단죄를 받게 됐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2017.11.23 10:02
JP모건 CEO “트럼프 단임에 베팅하겠다”
-“적합한 후보 없으면 트럼프 또 이길 수도”-민주당에 ‘친기업 어젠다’ 필요성 강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시카고 경제인 클럽 주최 오찬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
2017.11.23 09:42
“문 대통령 일본 방문해달라”…日 여당대표 아베 친서 전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본 방문을 요청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23일 교도통신은 일본이 자국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기에 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베 총리가 친서를 보내 문 대통령에게 직접 ...
2017.11.23 09:38
연준, 12월 금리인상 시사…인플레 우려는 여전
-연준 회의록 공개…위원 대다수 “가까운 시일 내” 금리인상 강조-“인플레이션 우려 해소가 우선” 이견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 대다수가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다만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2%)에 도달하지 못하...
2017.11.23 09:20
中 국제학교 설립 붐…700개 넘었는데 계속 증가하는 이유가?
농촌출신 대졸자들 자녀 대안학교로 부상비구이위안 등 부동산업체 국제학교 설립 붐중국에서 국제학교 인기가 뜨겁다. 불과 5년 사이에 700개로 급증한 가운데, 수익을 노리고 부동산 및 IT 기업이 뛰어들면서 이같은 증가세가 계속될 전망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외국인 전용 국제학...
2017.11.23 09:19
백인교사 “한국인 증오”…수업시간 인종차별 발언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더욱 기승을 부리는 백인 우월주의가 학교 교실까지 침투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한국계 학생이 20%에 달하는 미국 뉴저지주 버겐아카데이의 한 백인 여교사가 수업중 ‘한국인을 증오한다’는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뉴저지주...
2017.11.23 08:07
체조선수 성폭행 팀닥터…최소 징역 25년형
[헤럴드경제=이슈섹션]체조대표팀 선수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美 체조대표팀 주치의가 최소 25년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22일(현지시각) CBS방송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미 체조대표팀과 미시간대학 등에서 팀 닥터로 일해온 래리 나사르(54)는 80여 명의 체조선수들을 지속해서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7.1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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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