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도통신은 일본이 자국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기에 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베 총리가 친서를 보내 문 대통령에게 직접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야마구치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한 뒤 오는 25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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