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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새해행사서 사고…모스크바 폭죽사고 23명 부상ㆍ사할린 대형트리 전소
[헤럴드경제] 새해를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폭죽사고로 2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곳곳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수도 모스크바에서 시민들이 새해맞이 폭죽을 터트리는 과정에서 23명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5세부터 49세까지 다양한 연...
2018.01.01 18:14
‘당나귀 블랙홀’ 등극한 中, 전세계 품귀현상 임박…왜?
[헤럴드경제] 중국이 전 세계 당나귀를 싹쓸이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당나귀 품귀현상 우려까지 나온다.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국무원은 당나귀 수입 관세를 이날부터 5%에서 2%로 내렸다.중국인의 당나귀 고기와 가죽 사랑은 유별나다. 이를 보양식이나 피부 보호제로 쓰기 때문이다.특히 당나귀 껍질을 ...
2018.01.01 16:08
트럼프, “2017 주인공은 나야 나”…3대 지수 고공행진 모두 ‘내 덕’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화자찬’ 식의 2017년 송사를 잇달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주로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오는 11월 있을 중간선거를 앞둔 포석으로 분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2월 31일) 트위터에서 “만약 민주당(사기꾼 힐러리)이 당선됐다면 여러분 주식...
2018.01.01 11:53
할리우드에서 발 빼는 中 자본, 그 속내는?
‘중국의 할리우드 사랑이 식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같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중국 자본의 할리우드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지난 1년 간 할리우드 영화산업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다. AMC 시네마체인에 26억 달러를, ‘고질라’, ‘퍼시픽림’ 제작사 레전더...
2018.01.01 08:01
美 전문가들 “무술년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 낮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7년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며 전쟁 가능성까지 대두됐지만, 다행히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에서 오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 작가와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전쟁 시나리오에 대해 일축하고 나서며 전쟁...
2017.12.31 22:29
중국 첫 무인 전철 베이징서 개통
-베이징 전철 총연장 600㎞ 넘어…2020년까지 900㎞로 확장[헤럴드경제]중국의 첫 무인 전철이 수도 베이징에서 개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전했다.SCMP에 따르면 30일부터 베이징 서남부 교외 지역을 따라 옌산과 팡산을 잇는 연장 14㎞의 전철 ‘옌팡선’이 운행을 시작했다.9개 역을 잇는 이 ...
2017.12.31 16:36
'북극한파'가 얼린 나이아가라 폭포…관광객 쇄도
-“자연의 경이로움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보러 왔다”[헤럴드경제]최근 미국과 캐나다 일대를 강타한 ‘북극 한파’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나이아가라마저 얼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난 29일부터 폭포 일부와 주변 나무 등이 꽁꽁 얼기 시작했다.웅장한...
2017.12.31 16:31
중국 전문가 "미국 마약밀수 못 막듯 대북밀수 근절 어렵다"
-“밀수는 근절하기 매우 어려워…각국 정부가 안고 있는 과제”[헤럴드경제]유엔이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의 무역을 봉쇄하기 위해 나섰지만, 대북 밀수를 근절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 보도했다.지난 9월 통과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는 ‘선박 간 이전...
2017.12.31 16:30
시진핑ㆍ푸틴, 새해 축전 교환…내년도 '밀월' 예고
-“교류활동 심화하자” 약속[헤럴드경제]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인사를 주고받으며 양국 간 밀월관계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발송한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에도 함께 손을 잡고...
2017.12.31 15:44
"김정은, 새 장거리탄도미사일 은하4호 발사준비 지시"
-발사준비 6개월 걸려…내년 9월 발사가능성[헤럴드경제]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이란 이름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준비를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 분야를 잘 아는 탈북자를 인용, ”이런 지시는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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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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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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