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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몰린 마크롱,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 'SOS'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른바 ‘노란 조끼’ 연속집회로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이 내년 5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자신과 집권당의 지지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우파 진영에 ‘러브콜’을 ...
2018.12.19 19:40
베트남 총리 "'박항서 정신', 베트남 산업발전 모델 삼아야"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연거푸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모습이 앞으로 베트남의 핵심 경제발전 모델로 응용 될 전망이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19일 베트남 부품 소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박항서 정신을 국내 기업을 발전시키고 글...
2018.12.19 18:04
체코 총리, 화웨이 휴대폰 사용 금지
통신장비 사용 금지 이어 휴대폰도화웨이 보이콧 확산 [사진=AP연합뉴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체코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품 전면 금지령을 내렸다.체코의 통신감독관리부문이 최근 중국의 화웨이, 중싱(ZTE) 장비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데 이어,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가 18일(현지시간...
2018.12.19 15:46
소프트뱅크,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 하락 마감
2주 전 통신 장애 등이 악재 19일 도쿄증시에서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 등이 상장 기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일본 대형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 하락한 가격에 마감했다.19일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소프트뱅크는 공모가...
2018.12.19 15:43
美·英서 女정치·언론인, 작년 트위터서 30초당 1번씩 공격받아
유색인종 여성, 백인 여성보다 자주 언급 [사진=게티이미지] 지난해 미국·영국의 여성 정치인과 언론인들은 트위터상에서 30초당 1번씩 공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제앰네스티와 스타트업 엘레먼트AI가 여성을 겨냥한 온라인 상의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특정인에 ...
2018.12.19 15:06
[H#story] ‘나 명예학위 받은 강아지야~’
[AP=연합뉴스] 지체 부자유 주인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도록 도운 4살 된 골든 리트리버종 안내견 ‘그리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포츠담의 클락슨 대학에서 학사모를 쓴 채 토니 콜린스 총장으로부터 명예학위을 받았다. 그리핀은 주인인 브리트니 홀리가 작업 치료학 학위를 받는 자리에서 주인과 함께 수...
2018.12.19 15:06
중국 “산타 입국 금지”…크리스마스 트리·선물땐 신고 단속
[헤럴드경제 모바일섹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 당국이 최근 지하교회 단속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곳곳에 ‘크리스마스 금지령’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가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인근 도시인 랑팡(廊坊) 시 도시관리국은 최근 공문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상점들이 길...
2018.12.19 14:13
우간다 버스 절벽 추락…미국계 NGO직원 19명 사망
우간다 동부 나부고예 지역의 한 도로.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우간다 동부 도시 시피 인근에서 미국계 비정부기구(NGO) 직원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AFP통신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2018.12.19 13:30
한국인 사진기자에게 포착됐던 온두라스 엄마, 美 입국 허용돼
지난 11월 25일 멕시코-미국 국경인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최루 가스를 피해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달아나는 마리아 릴라 메자 카스트로.[로이터연합뉴스]망명 신청 절차 밟는 중[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티셔츠와 기저귀만 입은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최루 가스를 피해 도망가는 사진 속 주인공인 온두라스 여성이 미...
2018.12.19 12:40
“죽음 앞둔 2살 아들 한 번만 안아주고 싶다” 눈물호소 통했다…美, 예멘엄마 입국 허용
스윌레의 아들 압둘라 하산(2)은 미국 시민권자인 아빠 알리 하산을 따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병원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한 채 겨우 연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죽음을 앞둔 두 살배기 아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주고 싶다는 예멘인 엄마의 소원이 이뤄졌다.미국에서 치료...
2018.12.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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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