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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커피전쟁…스타벅스, 루이싱커피에 밀리는 이유는
중국 토종 브랜드 루이싱, 스타벅스 아성 위협가격 내리고 온오프라인 결합 올 하반기 스타벅스 매장 넘어설 전망 루이싱커피.[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중국이 패권을 건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시장에서는 또하나의 전쟁이 한창이다. 부동의 1위였던 스타벅스를 중국 신생 브랜드 루이싱(瑞幸)커피가 맹추...
2019.02.01 08:34
[H#story] ‘겨울왕국이 된 나이아가라 폭포’
[AP=연합뉴스] 영화 ‘겨울왕국’이 북아메리카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재현됐다. [AP=연합뉴스]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인 나이아가라 폭포가 몰아친 영하 20도의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AP=연합뉴스]좌우 폭 670여 미터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물줄기가 강한 중심부에는 여전히 물이 떨...
2019.02.01 08:05
애플 中 직원, 자율주행차 기밀 빼돌려 기소…미중 무역협상에 ‘찬물’
설계도 등 촬영해 中 기업에 넘기려 해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무역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애플의 중국인 직원이 기업 내부정보를 훔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3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연방법원에 따르면 애플의 엔지니어로 일하던 중국인 천즈중씨가 지난 11일 광각렌즈로 애플 자율주행차...
2019.01.31 15:11
중국하면 왕 씨 생각나는 이유…14명중 1명 왕씨 姓
[그래픽=헤럴드경제 모바일섹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4억(2018년 UN·대만통계청 기준) 인구대국을 자랑하는 중국 호적상 가장 많은 성 씨는 약 1억 명에 달하는 왕 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국 공안부 치안관리국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따르면 공안부 호적관리연구센터가 지난해 공안 기관에 등록된 전국...
2019.01.31 15:03
빈 살만 왕세자 주도 사우디 반부패조사 종료…"112조원 환수"
[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사우디아라비아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벌여온 부패 척결작업을 마무리했다. 3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지난 1년 3개월여간 이어진 반부패조사 활동을 끝냈다면서 그동안 왕족과 기업인 등 200여명을 조사하고 부동산과현금을 포함, 1천억달러(약 112조원) 이...
2019.01.31 14:37
애플 vs 페이스북 ‘냉전’ 가열…NYT “애플, 페이스북 전 제품 차단해야”
애플의 아이패드 화면에 떠 있는 페이스북 로고. [로이터]페이스북, 청소년에게 20달러 주고 데이터 수집용 앱 설치케 해내부 테스트용 프로그램을 소비자 대상으로 사용…애플 “명백한 계약 위반”NYT “개인정보보호 개선 의지 있으면 강경한 대응 필요”[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 논란을 둘러싸...
2019.01.31 12:41
‘보잉ㆍ페이스북’ 날고…‘MSㆍ테슬러’ 지고
페이스북 [로이터] 보잉 [AFP]보잉, 사상 첫 ‘연매출 1000억弗’ 돌파페이스북, 중국과 연관無…‘깜짝’ 실적‘애플ㆍMSㆍ테슬러’ 기대 못미쳐[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월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상대로 부진한 기업과 의외로 깜짝 실적을 내는 경우가 엇갈려 눈길을 끈다. 미국 항공기...
2019.01.31 12:03
790여개 광산댐 관리인력 35명…브라질 댐붕괴 안전허술 人災
브라질 댐 붕괴사고 현장 [로이터]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발생한 댐 붕괴사고는 허술한 안전관리에 따른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국립광업관리국(ANM) 자료 기준으로 현재 브라질에는 전국적으로 790여 개의 광산 댐이 있지만, 이를 감시 및 감독할 당국의...
2019.01.31 11:47
트럼프, 과이도와 통화 “지지”…마두로 퇴진 ‘격렬 反정부 시위’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로이터]베네수엘라가 ‘한 나라 두 대통령’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혼돈에 휩싸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임시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과 통화해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
2019.01.31 11:46
트럼프 “정보수장들, 학교로 돌아가라”
“북한·이란 문제 시각 틀렸다” 비판공화 일부 시리아·아프간 철군 반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안보 정책을 두고 정보기관 수장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정보 당국자들이 의회 청문회에서 북한·이란 문제 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견을 표출하자, 바로 다음날인 30일(현지시간) 이들의 발언이 “틀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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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