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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52번가 서울시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에 선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화여대 정문 옆 골목 상점가인 ‘이화52번가’가 서울시의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중 ‘지역단체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역 상인들과 함께 이화52번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서...
2019.08.22 09:54
부천자생한방병원-부천시-부천희망재단, 독거노인 건강 돌봄 위한 MOU 체결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와 함께 생활 문화가 소가족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이 추진 중이나 140만여명에 달하는 독거노인 인구에 비해 실질적 지원은 부족한 가운데, 자생의료재단이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
2019.08.22 09:46
다스타비스타 1500만불 투자 유치
모바일 앱 기반 온디맨드 당일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다스타비스타(Dostavista·대표 은)’가 최근 1500만달러(약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펀딩은 보스톡 뉴 벤쳐스(Vostok New Ventures)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플래시포인트(Flashpoint)와 애드벤쳐(Addventure)가 참여했다. 지난...
2019.08.22 09:45
치매노인 노원·은평 많고, 1인당 진료비 용산·서초 많아
서울에서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한해 진료비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7%가 늘어 1인 당 1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서울연구원 ‘서울시 치매관리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보면 서울의 2017년 기준 치매로 인한 외래 치료 환자는 모두 6만6036명이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3958명), 은평구(3733...
2019.08.22 09:45
조국 딸 논문 특혜 입시의혹, 형사책임은 묻기 어려워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28)씨가 고교생 신분으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 논문을 사용해 고려대 수시전형에 지원했더라도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는 공소시효가 7년이다. 2010년 고려대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딸 조 씨의 경우 시효가 완...
2019.08.22 09:43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 미국스포츠의학회지 편집위원 선정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가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AJSM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로,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임상 저널로는 영향력이 가장 높다. 지난 2017년 이미 저명한 정형외과 SCI 저널인 JSES ...
2019.08.22 09:37
서울시-통일부,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개최
서울시와 통일부는 공동으로 주최하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이 23~24일 이틀간 홍대 인근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어떤 주제나 사업에 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고민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사업 수익모델을 완성...
2019.08.22 09:37
조국 딸 파문으로 ‘금수저·깜깜이 전형’ 확인된 학종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인 조모(28)씨의 각종 특혜 의혹의 불씨가 대학 수시모집의 공정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특히 합격 당락의 이유를 알 수 없어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학생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소위 ‘스펙’을 반영하는 학종...
2019.08.22 09:33
중구, 미세먼지 막는 안심 통학로 조성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무초등학교 일대에 ‘초록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시비 4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굣길에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동시에 삭막한 통학로에 생기를 불어...
2019.08.22 09:32
마포구, 상암동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공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9일부터 상암동주민센터 주변 지역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암동주민센터 주변 일대는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돼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출구에 인접해 있다. 따라서 보행자와 통행차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이에 마포구는 이 일...
2019.08.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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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