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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주 성폭행 피해 A양, 재수술 불가피”
[헤럴드생생뉴스]집에서 잠을 자던 중 납치돼 성폭행당한 전남 나주 초등생 A(7)양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A양이 치료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측은 1일“오늘 중 A양의 외상에 대한 재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A양은 전남 나주의 한 병원에 옮겨져 응급 처치와 1차 ...
2012.09.01 10:45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유치장서 '푹잤다'
[헤럴드생생뉴스]전남 나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광주 서부경찰서로 유치장에 입감된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모(23)씨는 밤새 6시간 동안 숙면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나주경찰서에 조사를 마친 고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서부경찰서에 도착했다.신체검사를 받고 간단히 손발...
2012.09.01 09:21
나주 성폭행범 “처음에는 언니 노려” 충격고백
[헤럴드생생뉴스] 평소 아동 포르노물을 즐겨 본 것으로 드러난 나주 초교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종석(23)은 사건 당일 13세 첫째 딸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초등 1학년 여자 어린이 A(7)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종석(23)을 전남 순천에서 검거,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고종석은 30일 오전 1시 30...
2012.09.01 08:08
나주 성폭행범, 日 아동포르노 마니아 “계획 범죄였다“
[헤럴드생생뉴스]집에서 자고 있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엽기사건의 성폭행범 A(23)씨는 일본 아동 포르노마니아로,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해 저지른 우발적 번행이 아닌 ‘계획적 범죄’였던 사실이 드러났다.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에 관한 특별법)로 A씨를 긴급체포...
2012.09.01 01:56
자전거 타던 20대女, 나주 성폭행 여아 경찰 발견 전 목격
[헤럴드생생뉴스]전남 나주에서 성폭행 당한 A(7)양을 경찰이 발견하기 전 목격한 주민이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20대 여성이었다.31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나주에 사는 20대 여성은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산강변 도로에서 이불을 안고 있던 A양을 목격했다.스포츠 강사인 이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지나...
2012.09.01 00:23
볼라벤 덴빈 43시간…역대 최단기간 시차, 왜?
[헤럴드생생뉴스]태풍 ’볼라벤(BOLAVEN)‘과 ’덴빈(TEMBIN)‘이 역대 가장 짧은 간격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기록됐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오후 4시께 북한 황해도 강령군에, 제14호 태풍 덴빈은 30일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완도군에 상륙했다.볼라벤과 덴빈이 42시간 45분의 시차를...
2012.09.01 00:16
운전 중 DMB 시청 금지…벌금은 얼마?
[헤럴드생생뉴스]이제 운전 중에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화상표시장치의 영상물을 보거나 조작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위반시 벌금이 부과된다.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는 3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제469회 행정사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사·의결했다고 31일 밝...
2012.09.01 00:04
명동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 ‘하동관’…대를 잇는 운영, 대를 잇는 단골
[헤럴드생생뉴스]“죄송합니다. 4시 반까지만 문 엽니다.”오후 4시 반을 넘겨 음식점을 찾은 손님은 발길을 돌려야 한다. 명동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으로 손꼽히는 하동관의 이색 풍경 중 하나다. 3대째 명맥을 잇고 있는 이 식당은 원래 을지로에 자리를 잡았었지만 수년 전 명동으로 이전, 더욱 유명해졌다. ‘오후 ...
2012.09.01 00:00
나주 성폭행범 父, “어떻게 그런 일을” 충격
[헤럴드생생뉴스]전남 나주에서 잠자던 여자아이를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범인 A(23)씨의 아버지는 31일 아들의 범행소식을 듣고 차마 받아들이지 못했다. A씨의 아버지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어떻게 그런 일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나주 성폭행범 A씨는 완도의 어촌마을에서 자란 청년이었다. 공부에...
2012.08.31 22:18
부실대학 43개, 정부 재정지원 대상? 강한 불만
[헤럴드생생뉴스]교육과학기술부가 31일 43개 사립대를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상으로 지정하자 해당 대학들은 평가 지표가 합리적이지 않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등록금 인하율 등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은 국민대는 ”타 대학에 비해 이미 등록금 수준이 낮은데도 인하율이 낮다는 이유로 ‘부실 대학’으로 인...
2012.08.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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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