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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 범죄백서 ③] ‘소년범’ 절반은 16~17세…중산층자녀 범죄 늘었다
-법무연수원 ‘2015 범죄백서’ 발간 -16~17세 비중 매년 증가…소년범 40% “나는 중류층” 소년범 가운데 절반 가까운 숫자가 16~17세 연령대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과거 하류층 가정에 집중됐던 소년범죄가 점차 중류층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법무연수원이 최근 발간한 ‘2015 범죄백서...
2016.05.07 10:01
‘제조업은 진화中’…4차 산업혁명의 서곡 ‘스마트 팩토리’
지능화된 공장을 뜻하는 이른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4차 산업혁명의 서곡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중인 ‘사물인터넷화(化)’가 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것이다.7일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 산업 ...
2016.05.07 09:13
전국 곳곳 미세먼지농도 ‘매우 나쁨’…실외활동시 주의 필요
[헤럴드경제] ‘황금연휴’가 찾아왔지만 야외 활동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오전 7시 기준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는 162㎍/㎥, 경기도의 미세먼지농도는 172㎍/㎥, 강원도는 285㎍/㎥, 충청북도 242㎍/㎥, 충...
2016.05.07 08:46
대한민국 성인 절반 “나는 행복하지 않다”
대한민국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함께 성인남녀 2993명을 대상으로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행복하지 않다(50.3%)...
2016.05.07 08:17
성인남녀 10명 중 9명 “대화 많아야 화목한 집안”
대부분의 성인남녀들이 가족 간의 대화빈도가 가정의 화목함을 결정한다고 여기고 있었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크루트 회원과 두잇서베이 패널을 1489명(기혼자 880명, 미혼자는 593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탄생’이란 주제...
2016.05.07 08:17
학생들 “어버이날 부모님께 ‘전교 1등 성적표’ 선물 드리고파”
학생들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가장 해드리고 싶은 선물은 ‘전교 1등 성적표’인 것으로 나타났다.공간서비스 그룹 토즈(http://www.toz.co.kr)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 3일까지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하는 고등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
2016.05.07 08:16
올해 근로자 5명 숨진 현대重…안전특별감독 250여 건 적발
[헤럴드경제]올해 들어 각종 산업 재해로 근로자 5명이 숨진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부산지방청이 특별 감독을 벌여 250여 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부산 노동청은 이 가운데 185건은 사법처리하고, 3건에는 작업 중지, 190건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부산 노동청은 안전 보건 특별 감독을 통해 경영층...
2016.05.07 01:03
조선업 불황 거제시, 2만명 일자리 잃는다
[헤럴드경제]조선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노동자 2만여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거제시의 보고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6일 거제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거제시에서 조선업 관련 노동자는 모두 8만 9133명으로 파악됐다.이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의 직영, 사내하청, 외부 하청업체 노동자...
2016.05.06 22:14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극심…자정쯤 해소 전망
[헤럴드경제]오늘 오전 내내 나들이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며 정체가 극심했던 하행선은 정오쯤 절정에 이른 뒤 오후 2시 이후로 점차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가 점차 풀려 밤 9시부터는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상행선은 점점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상행선은 정체가 점점 심...
2016.05.06 20:07
하반신 살인사건 피의자 얼굴 곧 공개…공익에 부합
[헤럴드경제]방조제 시신 사건 피의자 조 모 씨를 검거한 경찰은 곧바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데로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자세히 밝히기로 했다.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는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피의자의 ...
2016.05.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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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