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기준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농도는 162㎍/㎥, 경기도의 미세먼지농도는 172㎍/㎥, 강원도는 285㎍/㎥, 충청북도 242㎍/㎥, 충청남도 161㎍/㎥, 대전 219㎍/㎥, 경상북도 270㎍/㎥, 경상남도 191㎍/㎥, 대구 248㎍/㎥, 울산 208㎍/㎥, 전라북도 190㎍/㎥, 전라남도 335㎍/㎥, 광주 425㎍/㎥ 으로 나타났다.
인천이 117㎍/㎥, 부산이 88㎍/㎥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역시 미세먼지농도 ‘나쁨’ 구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29㎍/㎥을 기록해 실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미세먼지농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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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농도는 0~30㎍/㎥을 좋음, 31~80㎍/㎥ 구간을 보통, 81~150㎍/㎥을 나쁨, 151㎍/㎥이상을 매우 나쁨으로 구분한다.
동시간 기준 초미세먼지농도는 전 지역이 대체로 ‘보통’을 기록했다.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ㆍ노약자ㆍ호흡기질환자ㆍ심혈관계질환자는 가능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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