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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마다 장마·태풍 오는데…정부 ‘컨트롤타워’는 없다?
감사원, 하천관리 주체 부재 지적매년 찾아오는 장마나 태풍 등이 만든 수해로부터 국민 신체 및 재산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정부가 치수 및 수해 방지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도시지역 침수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실태’라...
2016.07.07 11:24
샤워소리·변기물 내리는 소리까지 벽간소음 규제미비 ‘날림공사’ 판쳐
살인극 부른 고시텔 벽간소음 왜?#.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 주택 원룸에 사는 직장인 A(25) 씨는 집에만 들어오면 신경이 곤두선다. 바로 옆 방에서 들리는 TV소리와 휴대전화 벨소리는 물론 샤워하는 소리,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소리 등 각종 소음 때문이다. 가끔 옆집 남성의 은밀한 사생활도 바로 옆에 있는 듯 생생...
2016.07.07 11:22
[부고] 이병희씨 모친상 外
▶이병희(국민은행 차장)ㆍ병원(기획재정부 과장)씨 모친상, 손지윤(미래창조과학부 과장)씨 시모상=6일 오전 8시, 삼성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4▶김보성(전 대전시장)씨 별세, 김병완(대전대 교수)씨 부친상, 임은경(대전대 교수)씨 시부상=6일 오전 10시 45분, 대전시 대전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
2016.07.07 11:22
[장마철, 서울 또 물폭탄 걱정] 큰비 올때마다…불안에 떠는 산동네
소방방재센터 4~5일 218건 출동지붕·축대붕괴 4건에 22명 대피오래된 건물 밀집지역 주민들“취약계층 안전소홀” 답답함 호소폭우·태풍 소식에 불안한 나날서울 중구 남산자락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나도록 불안감에 떨고 있다. 평소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외국인의 왕래도 잦은 이 지역에서 폭...
2016.07.07 11:22
[인사] 기술보증기금 外
▶기술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신양식, 호남영업본부 이기형 ▷대구영업본부 장광표 ▷기술평가부 유문재, 창업성장부 남광일, 업무지원부 박순국 ▷송파 김상완, 가산 유석진, 오산 이의수, 판교 손종우, 오창 윤태진, 군산 김대철 ▶한국서부발전 ▷청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숙 위원장 ▷안병철 전 대우정보시스...
2016.07.07 11:22
IYF ‘2016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 부산서 개최
세계 청소년부 장차관들이 자국의 청소년 문제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인 ‘2016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이 부산에서 열렸다.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ㆍ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6회 세계청소년부장관...
2016.07.07 11:21
“벌금 내도 수입이 더 많다”…그린벨트 위법행위
-집중단속 사전 예고했는데…2월부터 6월까지 26건 적발, 17명 입건-“벌금 내도 벌 수 있는 돈이 더 많으니까…” 비양심 행위 처단[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한 지역엔 주말이면 턱시도를 입은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은 떠들썩하게 결혼 축가를 부르거나 연회를 즐긴다. 찰칵거리는 사진기 소리...
2016.07.07 11:21
[나라안] ‘마음에 들어서 그만’…밤길 여성 추행한 20대 배달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밤길에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추행목적 납치미수)로 음식점 배달원 백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30분께 전주시 한 도로에서 귀가하던 이모(23·여)씨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이씨를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다 이씨가 바닥에 주...
2016.07.07 11:19
하객인 척…축의금 2400만원 훔쳐 도주
경찰, 50대 남성 구속예식장에서 혼주들이 결혼식 진행에 바쁜 틈을 타 축의금 가방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가장해 들어가 축의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51)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지난 5월 22일 오전 11시 25분께...
2016.07.07 11:19
‘우생순’ 찾은 최태원 회장 “리우서 신화 재현”
女핸드볼 국가대표선수단 격려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최 회장은 이날 선수들과 만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행복과 용기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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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