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선수들과 만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행복과 용기를 갖게 된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단이 보건과 치안 등 여러 환경 속에서도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핸드볼협회측에 거듭 당부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